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기자노트] K-무기의 성장과 새로운 과제

    3조7천억 원 규모의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천궁-Ⅱ 이라크 수출을 둘러싼 LIG넥스원과 한화 간의 갈등으로 K-무기의 생산 및 공급 능력이 화두로 떠올랐다. 수출 계약을 둘러싼 두 기업의 이견이 수면 위로 드러나...

  • [사설] 조직 위한 조직 된 괴물, 체육회에 자정 기대할 수 없다

    대한체육회 등 종목별 체육회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는 총체적 난맥상을 만천하에 드러낸 자리였다. 불공정한 절차 등을 따져 물어도 핵심을 비껴가는 답변이나 배워 가는 과정이라든지, 예전...

  • [사설] 명품 백 몰카 최재영과 그를 두둔하는 자들의 비(非)인간성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위원 8대 7의 의견으로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심위가 이 같은 결론을 내...

  • [사설] 22대 국회, TK 현안 연내 처리해야

    22대 국회가 본격 가동되면서 정치권이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을 극복(克服)하고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주요 법안을 올해 안에 처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구경북(TK)신공항 건...

  • [관풍루] 7월 출생아 최대 폭 증가, 반갑기는 한데

    ○…딥페이크 성 착취물 알면서도 소지 또는 시청하면 최대 징역형 가능한 성폭력처벌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억울한 처벌 없도록 '알면서' 문구 추가. 성 착취물은 보면 알고, 딥페이크는 봐도 모를 텐데, '알면서...

  • [야고부] 초등교사 위상 실추

    초등학교 교사인 친구 아들이 학교를 떠났다. 친구는 아들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어렵게 선생님이 됐는데, 왜 그만뒀는지 모르겠다. 5년만 버텨 보라고 했는데…." 그런데 사연(事緣)을 알고 보니, 제...

  • [매일희평] 이쯤 되면 쿠데타

  • [데스크 칼럼] 장학재단, ‘홀로그램’인가?

    한국장학재단이 홍보비를 지출하면서 특정 언론에 편중 집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최근 6년간 홍보비 71억원 가운데 36억원을 특정 공중파 방송국에 몰아준 것이다. 올해 집행액 24억원 가운데 22억원도 같...

  • [기고] 거꾸로 가는 대구시 취약계층 노인돌봄정책

    지난 8월 말 대구시가 발표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 추진 계획을 두고 사회복지 현장, 특히 재가노인돌봄센터는 폭탄을 맞은 상황이다. 그동안 적은 예산에도 전문성을 갖고 묵묵히 재가노인지원시비스와 노인...

  • [김성준의 새론새평] 공항신도시 건설 계획을 바라보며

    지난 9월 19일 자 매일신문에 '의성에 100만 평 규모의 공항신도시 들어선다'는 기사가 실렸다. 경상북도는 신공항과 연계해 의성군을 중심으로 항공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는 물론 농식품 산업 클러스터, 관광문...

  • [사설] 제조업체 구인난 해결, 현장 목소리부터 들어라

    영세 제조업체들의 구인난(求人難)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심각성은 사람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이를 보완할 제도조차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특히 대구의 소규모 제조업체들은 수도권 인력 유...

  • [사설] 검사 탄핵 청문회 일방적 증인 채택, ‘이재명 방탄’ 여론 재판 꼼수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2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탄핵 소추 관련 청문회를 열기로 하면서 34명에 이르는 증인·참고인을 채택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핵심 관련자인 김성태 쌍...

  • [사설] SPC 대신 대구시 직접 개발 검토, 중대 고비 맞은 TK신공항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이 중대 고비를 맞았다. 대구시가 진행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방식이 건설 경기 침체, 많은 금융 비용 등으로 난관(難關)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SPC를 구성해 공항을 ...

  • [관풍루] 윤 대통령, ‘통일이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이야기했는데 이해할 수 없다’는 취지로 임종석 비판

    ○…윤석열 대통령,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통일을 하지 말자'고 한 것과 관련, '통일이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이야기했는데 이해할 수 없다'는 취지로 비판. '종북'(從北)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이해는...

  • [야고부] 고령 세계유산축제

    하늘신 이비가(夷毗訶)와 산신 정견모주(正見母主)가 감응(感應)해 대가야의 초대 이진아시왕(뇌질주일·腦窒朱日)을 낳았다. 1천600여 년 전 물 맑고 공기 좋은 가야산(1,433m) 중턱에서다. 가야산의 지맥은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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