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홍성걸 칼럼] 보수답지 못한 보수주의자에 대한 마지막 경고
제22대 총선은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났다. 통곡해도 시원치 않을 국민의힘에서 21대 총선보다 5석을 더 얻었으니 그때보다는 낫지 않으냐는 한심한 소리도 들린다. 그때와 지금은 전혀 다르다. 그땐 야당이었고, ...
'예술가의 똥(Artist's Shit), 정량 30g, 신선 보관됨, 1961년 5월 생산돼 봉해짐' 위의 문장은 단순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이는 실제로 이탈리아의 현대 미술가 피에로 만초니(Piero Manzoni)가 통조림통 속에 ...
총선, 우파 궤멸의 이유?…재명 본색 Vs. 조국 본색 [석민의News픽]
◆좌우 양분된 한국의 선거공식…우파 대결집 필승 Vs. 분열 필패, 좌파는 이제 상수일뿐 4·10 총선 결과를 보면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 제도가 얼마나 성공하기 어려운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고대 그리스 ...
[포커스On] 한동훈 언제 복귀할까…선거 패배에도 지지세 굳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여전히 관심 대상이다.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났지만 국민의힘과 보수층은 그에게서 눈길을 거두지 않고 있다. 지지자들은 화환으로 응원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
[사설] 대구경찰 음주 운전에 성 비위, 공직 기강 강력히 다잡아야
시민들의 음주 운전을 단속해야 할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 또 성 비위 의혹,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행위로 인사 조치된 경찰관도 있다. 경찰청이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
[사설] 국민의힘, ‘대통령 탓’ 그만하고 여당 역할 제대로 하라
겨우 개헌저지선을 확보하는 데 그친 여당의 총선 참패는 윤석열 정부의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불가능하게 하는 위기 상황의 도래를 예고한다. 야당의 협조 없이는 예산안은 물론 각종 개혁 과제를 뒷받침하기 위...
[사설] 경제 3중고 시대, 정치적 술수 부릴 여유 없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이 17일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에서 만났다. 한·미·일 재무 수장 회동은 처음이다. 원화와 엔화 통화가치 급락 ...
[관풍루] 국민의힘 초선 당선인 간담회에 28명 중 절반만 참석하며 모래알 조직력 입증
○…국민의힘 초선 당선인 간담회에 28명 중 절반만 참석하며 모래알 조직력 입증. "우리 옛날 회사 체질이었다면 아마 오늘 같은 날 벌써 TF를 만들어 막 움직이고 있다"는 삼성전자 출신 고동진 당선인 말 새겨야...
윤석열 대통령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문재인 정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비서실장에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힘이 발칵 뒤집혔다. "나라를 넘겨주...
[기고] ‘인구 위기 대응, 지자체가 발 벗고 나설 때’
청년들은 결혼을 포기하고 있고 결혼을 한 신혼부부들은 출산을 기피하고 있다. 정말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인구는 국가 존립이 걸린 중요한 문제다.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지방대학의 위...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황사 예방 프로젝트 프로그램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운 적이 있다. 동북아시아에서 수천 년간 계속된 황사는 최근 들어 빈도가 높아지면서 중국과 몽골은 ...
KBS '유머 1번지'의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을 본격적인 정치 풍자의 시초로 꼽는 사람이 많다. 1980년대 중반을 풍미했던 이 프로그램은 김형곤·김학래·엄용수·정명재·양종철 등 당대의 스타 개그맨들이 ...
요즘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세대 갈등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 급속한 고령화에서 비롯된 세대 갈등은 기존과 다른 양상으로 노동시장, 정치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올해 총선에서도 젊은 층과 고령층의...
[사설] 치솟는 물가, 여야는 머리 맞대 비상 대책 내놔야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로 서민들이 아우성이다. 과일로 시작된 농산물 가격 급등에 이어 치킨, 설탕, 김을 비롯한 먹거리, 생필품 가격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동발 전운으로 국제유가까...
댓글 많은 뉴스
"촉법인데 어쩌라고"…초등생 폭행하고 담배로 지진 중학생들
대구경북 대학생들 "행정통합, 청년과 고향을 위해 필수"
"죽지 않는다" 이재명…망나니 칼춤 예산·법안 [석민의News픽]
[매일춘추-김미옥] 볼 수 있는 눈
이재명 사면초가 속…'고양이와 뽀뽀' 사진 올린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