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기고] 국민의힘 4·10 선거 패배 이유는?

    4·10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대통령실은 완전히 아노미에 빠졌고 총리와 주요인사들의 사표에 이어 후임인사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참패 이유에 대해 국힘당의 선거전략이 부실했다는 의견은 오히려 차기대...

  • [매일희평] 이제 이 나라는 내가 접수

  • [취재현장] 대구간송미술관에 거는 기대

    대구 사람이라면 이제 '간송'이라는 단어가 익숙하게 다가올 테다. 우리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로 불리는 간송미술관의 전신인 보화각을 건립한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의 호 말이다. 2018년 6월, 대구미술...

  • [수요일 아침] 동료 시민과 낙동강 벨트 유감

    난리도 아니었다. 저격, 혈투, 학살에 피범벅까지, 뉴스를 안 보면 모를까 지난 몇 달간 이런 섬뜩한 말들에 시달려야 했다. 4·10 총선이 아니라 거의 4·10 전쟁 같았다. 60대 김 모 씨가 칼로 야당 대표의 목을 ...

  • [매일춘추] 음악과 체제

    최근에 당해 국가에서 볼 때는 진지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이없는 뉴스가 여러 나라의 미디어를 통해 전해졌다. 러시아의 타스통신을 참조한 뉴스로서, 러시아연방의 자치공화국...

  • [사설] 총선 참패 여당, 대통령 중심으로 단결해 국가 현안 풀어 나가야

    4·10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에서 다양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낙선 후보들은 패배 원인을 대통령실에 묻기도 하고, 당선인들도 쓴소리를 내고 있다. 채 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 등을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

  • [사설] 정부, 도심 철도 지하화 약속 지켜야

    정부가 총선 때 공약한 도심 철도 지하화는 반드시 이행돼야 할 약속이다. 대구 도심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상부 공간 개발은 대구 판도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매머드급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대구 도심 철도 ...

  • [사설] 민주당의 ‘이화영 진술 조작 모의’ 주장, 무슨 의도인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수사가 회유와 조작으로 점철됐다는 주장을 늘어놓고 있다. 검찰이 증거 짜맞추기 등으로 혐의를 조작했다는 협공인데 황당무계하다. ...

  • [관풍루] 이준석 “윤석열 정부,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만회 강하게 비판” 으름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개혁신당은 선명한 야당으로서 윤석열 정부가 정치적 위기를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만회하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겠다"고 으름장. '이재명의 민주당'에도 그렇게 해보지. ○…김...

  • [야고부] 구독(購讀) 경제 시대

    쿠팡이 유료 멤버십 월 회비를 4천990원에서 7천890원으로 올린다. 2021년 12월 2천900원에서 4천990원으로 72% 올렸는데, 2년 4개월 만에 60%가량 인상이다. 지난해 말 멤버십 회원은 약 1천400만 명. 쿠팡 멤버...

  • [세풍] ‘특검’보다 ‘특권’ 포기가 먼저다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했다. 175석을 얻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민주당은 지난 국회에 이어 22대에서도 입법 주도권을 장악했다. 곁에는 12석을 꿰찬 조국혁신당도 있다.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

  • [매일희평] MADE IN 무능용산

  • [기고] 개통 20주년 KTX가 그려 갈 대구의 미래

    2004년 4월 1일, 대구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고속열차 KTX가 동대구역을 거쳐 전국을 운행하기 시작했다. 운행 초기 경부선과 호남선 20개 역에 하루 142회 운행하던 열차는 현재 전국 8개 노선, 69개 역, ...

  • [화요초대석] 국민의 배신과 판도라의 상자

    에피메테우스가 판도라를 아내로 맞은 것은 초절정 미인인 데다 올림포스 12신이 준 능력까지 갖춘 완벽한 여자였던 까닭이다. 이 때문에 12신이 그를 견제하려고 보낸 판도라에 휘둘렸다. 그러한 판도라가 에피...

  • [사설] 총선 승리가 법적 사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사건' 변호사의 일원으로 이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의 변호를 맡은 김동아 4·10 총선 당선인(서울 서대문갑)이 "사법부 개혁을 넘어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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