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매일춘추] 꽃 피는 아몬드 나무

    심한 일교차로 많은 이들이 감기로 고생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기온이 따뜻해졌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졌으며,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봄이 왔다. 봄은 자연의 깨어남을 알리는 계절이다. 겨울잠에서 깨...

  • 벚꽃과 선거 [이동재의 캐비닛]

    나뭇가지마다 벚꽃이 만개했다. 올해도 봄은 왔다. 사람들은 꽃구경에 나서겠지만 난 이 벚꽃이 벚꽃으로 안 보인다. 지난 총선을 목전에 둔 2020년 4월, 벚꽃 광풍에 휩싸인 적이 있어서다. 그해 봄 유시민 작가...

  • [석민의News픽] 총선, 또 좌파 음모·선전·선동에 당할 것인가?…투표로 대한민국을 지킵시다!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총선 득표보다 국민과 나라가 먼저!……이승만 박정희 오버랩 윤석열 대통령을 보면서 "이런 대통령을 경험한 적이 없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마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 정치적 꼼...

  • [포커스On] 국민의힘, 범야권 180석 저지할까…선거 막판 변수는?

    여야가 4·10 총선 승리를 위해 올인하고 있다. 전국 254곳 지역구를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양 정당이 막판 세몰이에 총력을 쏟고 있다. 현재 각 정당과 여론조사 기관 등을 종합하면 국민의힘이 우세 ...

  • [평행이론]<10> 4년마다 터지는 총선 전 막말 “더 저질, 더 악화”

    "이대생들을 미국 장교들에 성상납, 박정희가 위안부 접대받아"(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 "나경원 후보 별명 '나베'(냄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정치 개같이 하는….(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사설] 허황한 반성·약속을 믿을 것이 아니라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019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시절 가족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웅동학원과 관련해 사익 편취 의혹이 일자 "웅동학원을 국가나 공익 재단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웅동학원 이사장직...

  • [사설] 한계 상황에 내몰린 서민 살림

    지난해 가계 여윳돈이 50조원 넘게 줄었다. 고금리 여파에 경기 부진이 이어져서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와 비영리단체의 지난해 순자금 운용액은 158조2천억원으로 2022년(209조원) 대...

  • [사설] 국토부는 TK신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설치 약속 지켜라

    국토교통부는 대구경북(TK)신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건립 약속을 이행할 의지가 없는가. 지난달 경북도는 "'TK신공항(민간 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잠정 중단하고, 복수 화물터미널 설치, 민항 시설 규모·배...

  • [관풍루] "신공항 특수목적법인 불참 기업, 대구시 발주 모든 사업 배제"

    ○…여론조사에서 수백 표 차이로 피 마르는 수도권 후보에 비해 느긋한 대구경북(TK) 총선 후보들. 큰절하고 애걸하며 유권자를 왕처럼 떠받드는 후보자, TK에선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대구시, 대구경북신공항...

  • [야고부] 미래를 알고 싶다면

    반명함판 사진과 간단한 이력만 소개되는 프로그램이었다. 관찰 예능 프로그램도 아닌데 묘한 흡인력이 있었다. 심야에 1시간 남짓 이어진 프로그램은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모두를 보여준 뒤 끝났다. 선거관리위원...

  • [매일희평] 어찌 투표를 안 할 수 있으랴??

  • [청라언덕] 저출생 재난을 멈출 좋은 정치인

    20대에 결혼한 친구들의 자녀들이 하나둘씩 초등학교 책가방을 멘다. "하나는 아쉬워 둘을 낳기로 했다"던 친구들 역시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에 다 큰 아이의 모습을 걸어 놨다. 이들에게 "이번 선거에서 누굴 ...

  • [매일춘추] 세상을 바꾸는 일

    방천시장에서 오랜만에 옛 친구를 만났다. 의정(醫政)갈등이 심각한 가운데 총선을 코앞에 두고 정치 이야기가 시종일관 안줏감이었다. 두 친구가 서로 갑론을박하더니 결국 말다툼까지 벌여 분위기를 싸늘하게 ...

  • [광장] ‘탄핵 사태’ 재발 막는 투표 참여

    오늘부터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그런데 평소와 달리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분들이 많다. 최근 만난 두 분도 그랬다. 한 분은 현 정부의 행태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고 했다. 또 한 분은 회사 해외 ...

  • [박창원의 기록여행] 춘궁기에 내다 버린 아이

    '누구의 죄악인지? 춘궁기를 앞둔 요즘 부내에서는 갑자기 부모의 핏줄을 이은 생후 3개월 내지 5개월 되는 영아를 함부로 거리에다 혹은 노변에다 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대략 4, 5세 되는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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