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세풍] 대의민주주의 훼손하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공천 파동은 한국 대의민주주의(代議民主主義)가 훼손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어떤 선거, 어느 정당이든 공천 잡음은 있기 마련이다. 친명이 비명 세력을 쳐내는 것과 같은...

  • [매일희평] 이제 우리 곁에서 존재할 수 없는 현실로...

  • [화요초대석] 중국이 아니라 한국의 '기술'이 문제다

    돈은 감정이 없다. 돈 되면 친구고, 돈 안 되면 바로 남이다. 한·중 수교 32년, 한국은 중국이 친구인지 남인지 제대로 구별해야 한다. 중국과 경제 전쟁 중인 미국마저도 탈중국, 디커플링(Decoupling)에서 반도...

  • [기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뭔가요?"

    치과계 숙원 사업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운영의 근거가 되는 관련 법안(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8일, 2023년도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이...

  • [사설] 주식시장 활력 위해 ‘좀비기업’ 퇴출 필요하다

    한국 증시의 만성 저평가, 즉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이 지난달 26일 공개됐지만 이후 코스피는 4거래일 중 3일간 떨어졌다. 정책이 '권고' 위주인 데다 주가 부양과 주주환원에 나선 ...

  • [사설] 우려 속에 시행된 ‘늘봄학교’, 시행착오 줄여 안착시켜야

    온갖 우려 속에 '늘봄학교'가 오늘부터 시행된다. 늘봄학교는 아침 수업 전과 방과 후 오후 8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늘봄학교는 초교 1학년 대상으로 1학기...

  • [사설] 공천 매달리다 못 받아 뛰쳐나가는 것이 ‘제3지대 정신’인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계의 핵심 인물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만났다. 임 전 실장이 만약 민주당을 탈당해 이낙연 공동 대표와 손을 잡는다면 민주당 공...

  • [관풍루] '가자'와 '우크라이나' 헷갈린 바이든…불안한 세계

    ○…앙겔라 메르켈과 고(故) 헬무트 콜 독일 총리 헷갈렸던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가자'와 '우크라이나' 혼동 말실수 두 차례 저지르고, 직무 평가선 역대 대통령 최악 성적표. 11월 미 대선까지 온 세상 불안할 듯....

  • [야고부] TK 음식은 짜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올리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두 옛 조리서 가운데 상·하편으로 된 수운잡방은 1552년 이전에 작성, 2021년 보물로 지정됐다. 민간에서 쓴 최초의 요리책이...

  • [매일칼럼] 우리가 불행한, 아니 불안한 이유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때 폭염 속에 방호복을 입고 탈진 직전까지 환자를 돌보던 의사들에게 응원 편지를 보냈던 국민들이 지금은 제 밥그릇 챙기려고 환자 목숨을 내팽개치는 파렴치한 집단이라고 의사를 욕...

  • [매일희평] 아첨인 줄 알았는데 통찰력 있네

  • [정경훈 칼럼] 좌파가 이승만에게 씌운 누명, ‘분단의 원흉’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관객이 2일 107만명에 이르렀다. 이런 상업적 성공은 '진실 투쟁'이 아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진실 투쟁'을 통해 좌파가 이승만에게 ...

  • [매일춘추] 우리는 정말 안 맞아, 고갱과 반 고흐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정말 나와 닮은, 그리고 취향까지 비슷한 마치 도플갱어와도 같은 관계도 있는가 하면, 정말 맞지 않은, 매번 의견 충돌이 일어나며 어쩌면 이렇게도...

  • [기고] 필수·지방의료 문제 해결하려면

    필자가 필수의료진으로 근무하는 20년 동안 의료기기와 기술은 발전했지만 사람을 살리는 필수의료는 퇴보하고 있다는 걸 현장에서는 명확히 느끼고 있다. 이처럼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사명감 있는 의사가 줄어드...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마케팅을 이해한 카페 사장 이야기

    어느 날, 포르쉐가 카페를 덮쳤다. 퇴사 후 카페를 인수한 지 한 달 만의 일이었다. 사장은 망연자실했다. 그걸 지켜보던 사람들도 그랬다. '이제 망했구나'. 그러나 카페 사장은 마케팅을 이해하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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