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마케팅을 이해한 카페 사장 이야기

    어느 날, 포르쉐가 카페를 덮쳤다. 퇴사 후 카페를 인수한 지 한 달 만의 일이었다. 사장은 망연자실했다. 그걸 지켜보던 사람들도 그랬다. '이제 망했구나'. 그러나 카페 사장은 마케팅을 이해하는 사람이었다....

  • [포커스On] 기울어진 운동장…국힘, 현역 의원 예고된 승리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 경선이 현역 국회의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게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젊고 패기 넘치는 도전자들은 현역 의원의 기득권에 힘 한 번 써보지 못하...

  • 문(文)·명(明) 충돌과 이재명 웃음의 비밀…혈세 엽기 부부 [석민의News픽]

    ◆비명 친문 아비규환 Vs. 정청래 "친명 공천 뭐가 문제"…마지막 지푸라기는 언제 누가? 'the last straw'라는 영어 표현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마지막 한 올의 지푸라기(밀짚)'로 번역 됩니다. 이 표현은 'It is...

  • [사설]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 위해 싸울 줄 아는 TK 국회의원 기대

    4·10 총선 국민의힘 대구경북 경선에서 현역 의원 대부분이 승리했다. 아직 몇몇 지역구 경선이 남아 있고, 본선도 남아 있지만 3선 이상 대구경북 중진 의원들이 22대 국회에 대거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

  • [사설] K방산 수도 구미에 국방 앵커기관 한 곳도 없다니

    정부는 방위산업(K방산)의 세계 시장 수출 점유율을 2027년까지 5%로 끌어올려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K방산 육성을 위해 지난해 경북 구미, 경남 창원, 대전을 방산 혁신 클러스터...

  • [사설] ‘견마지로’에서 ‘무소불위’, 1년 반 동안 이재명 대표의 변화상

    사천 논란의 중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두고 반발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22년 8월 28일 당 대표 선거에서 최종 득표율 77.77%로 선출됐다. 불과 1년 6개월 전 일이다. 대표 수...

  • [관풍루] 김태현 한국루게릭연맹회장, “(의사단체는) 조직폭력배와 다단계 조직보다 더한 집단”이라고…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에 대해 "스스로 지려고 기를 쓴다고 해도 과언 아니다"며 "명문 정당이 아니라 하바리 정당"이라고 비판.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이재명의 공천 철학. ...

  • [야고부] 야학

    나이가 들어 뭔가를 할 때 '노익장(老益壯)'이라는 진부한 수식어를 붙인다. 후한의 명장 마원이 주인공인 고사다. 반란군 토벌을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왕에게 간청했던 그의 나이는 예순둘이었다. 왕이 주저하...

  • [매일희평] 몰라봬서 송구...??

  • [청라언덕] 역대급 공천

    국민의힘에서 '역대급(歷代級) 공천'이 진행 중이다. 보수 정당의 총선 공천이 이렇게 매끄럽게 진행된 적이 언제였나 싶다. 특히 '텃밭' 공천에서마저 잡음이 현저히 줄었다. 정치권 일각에서 '너무 조용해서 감...

  • [매일춘추] 대백에서 만나자

    나는 강원도 화천초등학교에 다니다가 1967년 여름에 대구로 이사 왔다. 엄청난 문화적 충격이 어린아이의 눈동자 속으로 쓰나미처럼 몰려왔다. 그때 기차라는 괴물을 처음 봤다. 화천에서 춘천을 거쳐 서울로 와...

  • [광장]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결코 평화롭게 양보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지구 최악의 지정학적 위치에 놓여 있는 나라다. 지난 150년 이상 한반도 주변 나라들은 모두가 세계적인 강대국의 반열에 오르는 나라였고 그들의 힘이 충돌하는 장소는 언제라도 한반도였다. 청나라...

  • [김성미의 마음과 마음] 청개구리 청소년 심리 이해하기

    얼마 전 반가운 사람이 찾아왔다. 오래전에 치료했던 중학생이 어엿한 변호사가 되어 로펌에 취직했다고 인사하러 온 게 아닌가. 자퇴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아이돌 콘서트만 찾아다니고 부모님 몰래 오토바이를 ...

  • [기고] 박희광 선생의 독립운동 활동과 명예선양 방안

    오늘은 삼일절이다. 대구·경북 지역에는 왕산 허위 선생을 위시로 이상룡, 이육사, 이상화, 이인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배출되었지만 독립운동의 보훈학적 평가에서 공적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서훈 등 ...

  • [사설] 폭주족과 전쟁, 시민은 경찰 편에 있다

    경찰이 삼일절 폭주족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한다. 적극적인 현장 검거도 공언했다. 영상 채증 등으로 가담자를 끝까지 찾아내겠다는 방침도 더했다. 마땅히 그래야 한다. 특히 대구 주요 간선도로는 특정한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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