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사설] 경북 북동부권, 광역 에너지클러스터 조성하자

    경북이 원자력, 풍력에 이어 최근 수력발전 설비까지 갖추게 되면서 국내 전력산업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들 인프라는 인구 소멸 지역인 경북 북부와 동부권에 집중돼 관련 기업과 연구소 등을 유치, '...

  • [사설] 가재, 붕어, 개구리들의 표를 받아 용(龍)이 되려는 조국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발표했다. 조 대표는 남성 후보 중 1순위에 올라 비례대표 전체 2번에 결정됐다. 여성에 배정되는 전체 1번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낙점됐다. 최근 여론...

  • [관풍루]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총선까지 선거 유세로 출석 어렵다며 재판에 또 안 나와 재판부 강제소환 의지 밝혀. 정치적 일정도 재판 진행 고려 대상이라는 피고인은 처음일 듯. ...

  • [야고부] 인공지능과 의사의 미래

    조선시대 국정을 논하며 국왕의 역량을 연마하고 시험하는 자리로 경연(經筵)이 있었다. 경전(經典), 즉 성현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자리이자 정책 토론의 장이었다. 왕과 신하가 묻고 답하며 경전에 근거해 주장...

  • [시각과 전망] 신라 사람 장보고처럼

    "역사적인 인물 중에서도 훌륭한 기업가라고 할 만한 분들이 많다. 특히 신라시대의 장보고 같은 위대한 존재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는 천 년 전 해상무역로를 개척해 중국이나 일본은 말할 것도 없이 멀...

  • [매일희평] 법치가 얼마나 물러 터졌으면

  • [취재현장] 의정활동비 오른 지방의회, 성과로 답해야

    지난해 연말부터 지방의회의 표정이 한결 밝아질 소식이 잇따랐다. 의정활동비 지급 상한을 정하는 관련 법이 지난해 12월 개정되면서 기초의회 기준 110만원, 광역의회 기준 150만원이던 의정활동비를 각각 150...

  • [수요일 아침] 이토 히로부미는 그 ‘분’이 아니다

    신규식 선생은 대한제국의 장교였다. 망국의 울분을 못 이겨 스스로 죽으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한쪽 눈을 잃었다. 압록강을 건너 중국으로 향한 그는 남은 생을 오로지 조국의 광복을 위해 살다 갔다. 열렬한 공...

  • [매일춘추] 클래식 음악 속의 새소리

    다양한 동물들이 작곡가들에게 영감을 줬는데, 그중에서도 조류가 가장 많은 영감을 준 동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새소리가 악기로 표현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새에 관한 작품으로 가장 독보적인 작곡...

  • [사설] 총선 공천 대구경북 희생양 삼은 국민의힘 지도부 비겁했다

    국민의힘이 대구 중남구 지역구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한 것과 동구군위갑과 북구갑에 '국민 추천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각각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우재준 변호사를 총선 후보로 선정한 ...

  • [사설] 부동산 딜레마, 정부가 일관된 정책 신호 보내야

    공사비 인상을 둘러싼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대구 한 재건축 조합원들은 19일 서울 건설사 본사를 찾아가 항의할 계획이다. 최고 29층, 1천498가구 규모의 이곳 재건축은 시공사와...

  • [관풍루] 한동훈 ‘이종섭 호주대사 즉각 귀국’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거취 결정’ 압박

    ○…더불어민주연합 대구경북(TK) 전략 몫 비례대표 후보로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13번, 조원희 전국농업인위원회 수석부의장 22번으로 홀대. '듣보잡' 후보 내리꽂은 국민의힘과 함께 TK는 모두 패싱? ○…...

  • [야고부] 본능적 실언

    2019년 프랑스 공군은 드론을 격추할 묘책으로 검독수리 부대를 창설했다. 삼총사에서 따온 달타냥, 아라미스, 아토스, 포르토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네 마리의 저격수들은 고깃덩어리가 붙은 드론을 낚아채는 훈...

  • [세풍] ‘늙음의 담론’이 필요하다

    지난달 대구의 한 레지던스에서 가족 모임을 했다. 온 가족이 한 짐씩 들고 레지던스 건물 내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문이 열리는 순간, 엘리베이터 안쪽에 있는 의자가 눈에 들어왔다. 두 사람은 족히 앉을 만한...

  • [매일희평] 자고 일어나면 쥐어 터지는 독재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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