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기고] 인구 감소…국가 존망 차원에서 다뤄야

    3·1절 105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국가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 최근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을 살펴보니 국가의 존망이 위태해 앞이 보이지 않는다. 국가는 국민, 영토, 주권이 있어야 비로소 성립된다. 인구가 ...

  • [사설] 정부 국립공원 팔공산 1천억원 투자, 명품 관광지로 키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 민생토론회에서 팔공산 국립공원에 1천억원 규모의 국가 재정·인프라 투자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고품격 생태 탐방 코스와 편의 시설을 설치해 명품 국립공원으로 만들겠다"며 "팔...

  • [사설] 전통시장 청년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

    2016년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전통시장 청년몰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의 효자가 된 지역도 있지만 일부는 폐점 점포가 더 많은 실정이다. 전국 1호 청년몰로 알려진 대구 산격종합시...

  • [사설] 李 아내 전 비서들까지 내리꽂으려는 민주당 공천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된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사천(私薦) 논란을 반박하며 당에 전략공천 철회와 경선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1일 민주당은 해당 지역을 '여성...

  • [관풍루] 이러다 영부인까지 뜨는 건 아닌지…

    ○…'특검법 재발의'에 '일대일 토론' 제안까지, '김건희 여사 총선 정국' 몰고 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하락 속 궁여지책인데, 의도찮게 대통령과 여당 대표 띄워준 장본인들이 어떤 결과 나올지 계산은 했으려...

  • [야고부] 정청래가 부끄럽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와 일대일 토론을 제안한다"고 소리쳤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제안한 일대일 TV 토론에 대한 반격이라며 지른 소리다. 그러면서 ...

  • [매일희평] 특수통 아우라가 피의자를 향해 집요하게 토론을 요구한다는 건

  • [취재현장] 의료를 멈추지 않고 바꿀 수는 없었을까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지 3주 차가 됐다. 대구시 내 상급종합병원들도 수술실부터 시작해 전반적인 의료행위 가동률이 평소 대비 50~60% 수준으로 떨어졌고, 남은 의료진은 이미 탈진 상태에 다...

  • [시각과 전망] 中 외교가 푸바오 역할 절반만 한다면

    #지난 2009년 2월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중난하이(中南海) 회동이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클린턴 장관이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뉴욕 아시아소사이어티 강연에서 '동주공제'(同舟共...

  • [울진산불 2년·특별기고] 산림 복원, 경제 효과도 생각해야

    대한민국은 보릿고개에서 2차 산업혁명인 한강의 기적을, 벌거벗은 민둥산에서 푸른숲의 기적을 일궈냈다. 이는 60년 전인 1964년 12월 박정희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미국 방문당시 존 F. 케네디...

  • [매일춘추] 악기로 쓰인 대포

    총을 비롯해 대포와 같은 무기의 소리를 사용하는 클래식 음악 중에는 베토벤의 '웰링턴의 승리 서곡'이나 프로코피예프의 '10월 혁명 20주년을 위한 칸타타'도 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차이콥스키의 '1812년 ...

  • [수요일 아침] 대선의 연장전이 된 총선 전망

    22대 총선이 35일을 앞두고 있다. 예상대로 이번 총선은 지난 대선의 연장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연장전이기는 하지만 총선의 대결 구도나 정치적 성격은 지난 대선과는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단적 여야 ...

  • [사설] 의사는 환자 곁으로, 정부는 열린 자세로, 여당은 중재를

    의과대학 정원 2천 명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사 단체의 벼랑 끝 대치가 악화일로다. 정부는 4일 전공의 집단행동 핵심 관계자들에 대해 엄정한 행정·사법 절차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청 안 한 대학은 ...

  • [사설] 민주당 공천 탈락자 TK 출마 요청, 지역 인재 키우기 불충실의 증거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권리당원 일부가 자당의 공천 탈락자들에게 대구경북 지역 총선 출마를 요청했다고 한다. 일명 '문·명 충돌'에서 패한 친문 그룹을 향한 출마 요청으로 읽힌다. 그러나 다소 뜨악한 방식으...

  • [사설] 대통령의 ‘고향’ 사랑, 모처럼 부는 경제 훈풍 기대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북대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대구를 확 한번 바꿔 보겠다'고 강조했다. 거침없는 그의 언변에 경제 한파 속 고생하는 지역민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는 지역의 산업 구조 대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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