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야고부] 공적 마인드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매달 구토(嘔吐)제를 복용했다고 썼다. 동시대 사람인 히포크라테스도 정기적 구토를 권장했다. 체액론이 바탕에 있었다. 체액 불균형이 질병을 부른다는 주장이었다. 사...

  • [매일칼럼] 이재명, 한동훈, 조국 팬덤과 환각

    사랑에 빠진 청춘 남녀들은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더운 날씨도 덥지 않고, 추운 날씨도 춥지 않으며, 시시한 이야기도 재미있다. 낮에 종일 함께 있다가 헤어져 집으로 돌아와서는 밤새 또 전화로 대화를 나...

  • [매일희평] 수백 통 카톡 여사님 요즘은 또 누군가와 이러고 있을 수도

  • [서명수 칼럼] 체코 원전은 김정숙 여사 덕?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실상 15년 만에 24조원대의 원전 수출이라는 대박 드라마를 탄생시켰다는 뉴스는 가뭄에 단비였다. 무엇보다 체코 원전은 2018년 체...

  • [매일춘추] 좋아함을 안다는 것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고 그것을 실제로 행하는 것은 보상심리의 충족과 함께 높은 행복감을 준다. 우연 또는 호기심에서 비롯된 어떤 경험을 했을 때 그것이 굉장히 좋았거나 혹은 반대인 기억이 있다면 ...

  • 이원석 수상한 격노(激怒)…정청래 Vs. 북한 공통점, 웃긴다! [석민의News픽]

    ◆검찰, 영부인 사상 첫 대면 조사…지휘권 없는 검찰총장 상식밖 '격노', 이유는 정치탓? 검찰이 현직 대통령의 부인인 영부인에 대한 사상 첫 '대면조사'를 하고도, 내홍(內訌)과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 [사설] 파리올림픽,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한다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이 26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2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熱戰)에 들어간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 21개 종목 143명이 출전(出戰)해 양궁과 펜싱 등에서 금...

  • [사설] 민주당의 방송통신위원회 형해화 계략

    방송통신위원회 형해화(形骸化)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이 노골화되고 있다.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인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5일 제출한 것이다. 공영방송 이사 선임 관련 절차 진행을 막겠다...

  • [사설] 대통령 탄핵 여론 몰이가 생존 전략인 정당이 공당인가

    조국혁신당이 탄핵추진특별위원회(탄추위)를 발족시켰다. 탄추위 위원장을 맡은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법적 탄핵, 퇴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탄핵은 공직자의 직무행위가 헌법과 법률을 심각...

  • [관풍루] 검찰, ‘거짓말 잔치’ ‘아전인수’ 등의 표현을 써 가며 김혜경 씨에게 벌금 300만원 구형

    ○…검찰, '거짓말 잔치' '아전인수' '적반하장' 등의 표현을 써 가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 김 씨 남편에게도 들어맞을 소리이니 부창부수(夫唱婦隨). ○…조국...

  • [야고부] ‘가성비’의 저주

    옷을 싸게 사서 빠르게 소비하는 세상이다. 글로벌 의류업체들이 대량 생산에 뛰어들고 있다. 예전에 패션 브랜드가 매년 2~5종의 신제품을 제작했다면,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브랜드는 연간 수십 종의 신제...

  • [매일희평] 진상인가 모지리인가 후일도모인가

  • [청라언덕] 초고령사회와 고령 운전자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고령인구 비율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9.5%로 내년에는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고령 운전자도 자연스럽게 늘게 됐고, 고령 ...

  • [광장] 오물 풍선이 된 ‘탄핵청문회’

    탄핵청문회와 오물 풍선은 공통점이 많다. 큰 타격은 없는데 기분이 엄청나게 나쁘다. 또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 몰라 막연한 공포감을 자아낸다. 요즘 야당이 주도하는 탄핵청문회가 요란하다. 하지만 역시 특...

  • [시대의 창] 2·28자유광장과 상생

    대구시는 두류공원 야구장이 있던 자리에 약 56,200평방미터(㎡)나 되는 큰 광장을 만들었다. 대구시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숙의한 끝에 '2‧28자유광장'이라 명명했고 지난 3일 광장의 이름을 새긴 문(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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