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관풍루] 박홍근 "조국 신당과 선거연합 어렵다"…방해만 된다고 말하고 싶지만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조국 신당과 선거 연합 어렵다. 집요한 공격만 양산할 것". 선거에 걸림돌 대신 '억울함 있어도 자중해 줄 것을 간절하게 요청'이라며 에둘러 표현하느라 애쓴 흔적 역력. ○…도널드 ...
에미상을 휩쓴 미국 드라마 '성난 사람들'의 구상은 '난폭 운전'에서 비롯됐다. 각본을 쓰고 연출한 이성진 감독의 경험이 바탕이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겪었던 난폭 운전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
"광역급행철도(GTX)로 구심력이 강해져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권이 경제 발전 원동력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구심력'이라는 한 단어로...
지난해 12월 5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선거구획정안을 제출하면서 밝힌 입장은 '공정'과 '합리적'이었다. 국회의장 요청 기한을 지키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논의했다는 입장도 ...
"우리는 잡아 놓은 물고기가 아니다." 놀랍게도 우리 지역 국민의힘 한 중진 국회의원이 한 말이다. 여기에서 '놀랍게도'라고 한 것은, 대구경북 유권자가 해야 할 얘기가 우리 지역 국회의원의 입에서 나왔다는 ...
베토벤의 첫 스승이면서 가장 중요한 스승이었던 네이푸(Neefe)는 프리메이슨이었다. 그가 가입한 프리메이슨은 중세 유럽의 석공 조합에서 유래하여 발전했지만 나중에는 직업과는 관련 없이 회원들을 받아들이...
[사설] 최초 공개하는 ‘소득 이동 통계’, 미래 준비할 객관적 자료 돼야
국민의 20%인 1천만 명을 표본으로 5년간 개개인의 소득계층 이동 추이를 들여다볼 수 있는 통계가 올해 말 최초로 공표된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내용 중 일부다. 소득 이동 통...
[사설] 운동권 정치인 퇴장 요구를 독립운동가 폄하 같다는 억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운동권 정치인 청산론'에 대해 "독립운동가들을 폄하했던 친일파들의 논리와 똑같다"고 주장했다. 이승만 정부가 행정 경험 있는 일제 강점기 사...
[사설] 78.1㎝ 될 수도 있는 4·10 총선 투표용지, 이재명이 만드는 코미디
선거제도 결정권을 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행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유지와 비례 위성정당을 공언함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도 비례대표만을 노린 소위 '떴다방'식 정당이 난립할 것임은 충분히 예...
[관풍루] "민주공화국 가치 회복"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벼룩 낯짝에 비견할 양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 가치 회복 불쏘시개 되겠다" 언급. 이 사람을 보면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말은 말짱 거짓말. ○…'클린스만...
[매일희평] 밥그릇 때문은 아니라 하나 현실은 위기의 밥그릇!!!!
"일 안 하고 싸움만 하는 국회의원을 왜 뽑아야 하나." 정치권을 향한 설날 민심은 매서웠다. 선거를 앞둔 명절을 여러 번 쇘지만, 기류가 사뭇 달랐다. 국민들은 차례상을 물린 뒤 정치를 질타했고, 국회의원들...
MZ 세대 동료들이 함께한 술자리에서 자신만의 선행이 안줏거리로 올랐다. 선행은 남 몰래 하기 마련이어서 교류가 제법 잦아도 알기 힘든 것들이었다. 10년 넘게 개발도상국 집 짓기 후원, 사후 장기 기증 약속,...
[화요초대석] 제3지대 통합 신당은 성공할 수 있을까?
설 연휴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총선 국면이 시작됐다. 이번 설 명절 밥상의 최대 화두는 제3지대 통합 신당의 출현이다. 설 연후 첫날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금태섭 대표의 새로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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