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인생은 마치 책을 읽는 것과 같다. 중요한 것은 페이지 수가 아니라 내용이다." 이 격언을 읽을 때마다 '내 인생은 어떠했는가'라는 자문을 하게 된다. 많은 추억과 이야기들이 내 인생의 중요한 내용이 되었겠...
[매일춘추] 작가의 출신과 성별,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 세상
매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가 시작되면, 지나간 해를 결산 및 분석하고 다가온 해를 예측하는 소식과 기사들이 쏟아진다. 특히 관심 분야와 관련된 이러한 소식들은 현재의 경향을 파악하고 흐름을 읽을 수 있...
이재명 병상 문자 정치 Vs. 한동훈 신드롬…부산대병원 의료진 범죄자 취급한 민주당 총선 후보 [석민의News픽]
◆이재명 사당(私黨) 된 민주당 현실 보여준 '병실 문자 정치'…'8일 만에 퇴원' 이유는?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측의 요청에 의해서라고 민주당...
오늘 당신은 어떤 작심을 했는가? 그리고 3일 뒤에 어떤 다짐을 포기할 것인가? 매년 이맘때쯤이면 전 국민이 작심을 한다.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고 무거운 학습지를 신청하며 해커들의 어학원에 등록한다. 하지...
[포커스On] 민주당 분열 가속화되나…이낙연 전 대표, 이원욱·김종민·조응천 탈당
더불어민주당이 분열을 시작했다. 이재명 대표의 '반(反) 쇄신 리스크'(매일신문 1월 5일 보도)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표 사당화를 반대하는 비주류가 당을 떠났다. 이상민 의원이 탈당했고, '원칙과 ...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빚으로 빛을 남긴 사람 ‘고리오 영감’
1939년, 스콧 피츠제럴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시나리오 손질을 맡는다. 당시 그는 매일 밤 3숟갈의 클로랄과 넴뷰, 다음날 아침까지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한 강심제 디기탈린 48방울이 필요했다. 사...
[사설] 의미 없는 ‘선민 경쟁’ 중단하고 국민 위한 경쟁 체제 확립해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썩은 나무로는 조각을 할 수 없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이 1인(이재명 대표) 방탄 정당으로 변질됐다"며 "민주당이 이제 낯선 집이 됐다"고 ...
[사설] 상생 정치 하자면서 증오·불신 키우기 여념 없는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치료 후 퇴원하면서 "증오하고 죽이는 전쟁 같은 정치, 대결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정치로 복원하는 이정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좋은 말이다. 하...
[사설] 경제 위기 속 기준금리 또 동결, 물가 관리·내수 진작이 과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해 2월 이후 여덟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대출 부실 위험과 저성장 기조를 고려하면 기준금리를 낮춰야 하지만, 통화 정책의 제1 목표인 물가 안정과 가계부채 관리가 더...
[관풍루] 성희롱,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전력 해명 나선 강위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보…
○…성희롱,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전력 해명 나선 강위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보, "성희롱 사건 진상조사 도중 자괴감과 모멸감이 뒤섞여 자살 시도를 포함한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등이 있었다"고. 도대체 뭔 ...
이데올로기에 함몰되면 '사실'을 거부한다. 유기체는 외적 환경 조건에 따라 처음의 고유한 특성을 잃거나 새로운 형질을 획득하게 되고 이것이 유전된다는 트로핌 데니소비치 리센코의 주장을 1948년 당의 공식 ...
사상누각(砂上樓閣). 모래 위에 세운 누각이란 뜻이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아 오래가지 못할 일이나 상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언뜻 화려해 보이는 건물이라도 모래 위에 지으면 언제 무너질지 알 ...
지난 연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종합청렴도는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 15만7천 명과 내부 공직자 6만7천 명 ...
민주사회에서 선거는 총칼 없는 전쟁이다. 여야는 모두 승리를 위해 다양한 전략·전술을 사용한다. 문제는 "그 전쟁수단이 '정의'로우냐"다. '정의'의 판단 기준은 '국가와 국민에게 유익한가'이다. 대표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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