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사설] 反사회적 공공재 테러, 강한 처벌 뒤따라야

    새벽 시간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문화재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됐다. 경복궁 담벼락에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 등이 적혔다. 경복궁과 가까운 서울경찰청 청사 담벼락에도 같은 낙서가 발견됐다. ...

  • [관풍루]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보상 청구소송 신청자, 포항시민 절반 육박하는 22만 명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대하는 의협, 17일 집회 열고 집단 휴진 등 단체행동 불사하겠다고 으름장. 여론은 의대 증원에 찬성이고 의협 내부 동력은 떨어지고, 집행부 머리깨나 아플 듯. ○…포항 촉발지진 정...

  • [야고부] ‘소(국방)는 누가 키우나’

    충격적이다. 앞으로 50년간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1천550만 명가량 급감하면서 3천600만 명대에 머물 것이라고 통계청이 14일 전망치를 발표했다. 이 수치도 현재 0.7명 선인 출산율이 1.0명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

  • [매일칼럼] 달콤한 마지막 브라우니를 먹으려면…

    크리스마스 즈음 TV에 자주 나오는 영화 가운데 하나가 '노팅 힐'(Notting Hill)이다. 톱스타 여배우와 평범한 책방 주인의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가 옆구리 시린 계절에 딱이기 때문이리라. 촬영 무대인 런던 포...

  • [매일희평] 총선 난사 정국과 저격수용 탄환

  • [함재봉 칼럼] 브렉시트와 지방색

    선진국이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자국의 이익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는 결정을 한 대표적인 예는 '브렉시트'(Brexit), 즉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다. 영국은 2016년 국민투표 결과 51.9%가 EU 탈퇴에 찬성하고 ...

  • [기고] 두통·어지럼, 폐쇄수면무호흡증 환자에 흔해

    수면무호흡증은 전 인구의 약 3~5%에서 발생하는 흔한 수면장애다. 잠에 들면 목 안쪽에 있는 근육에 힘이 빠지면서 기도가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막히게 된다. 보통 같이 잠을 자는 배우자가 환자의 코골이나 무...

  • [뉴스In] 김병준이 본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 철학…확고한 자유주의자!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다. 윤 대통령이 말하는 '자유'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캠프의 상임...

  • 운동권 독재 민주당 Vs. 화랑 관창 장제원…이순신되나? [석민의News픽]

    ◆화랑 관창 장제원 Vs. 쫄보 된 김기현…이준석 회동 후 페이스북 사퇴, 국힘은 어디로? 지난 12일 내년 4·10 총선을 120일 앞두고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사실상 22대 총선 레이스의 막이 오른 ...

  • [사설] 운동권 특혜 법률 제정과 공천, 민주당 정체성인가

    더불어민주당이 민주화운동의 선명성을 독점하며 폭주하고 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유공자법(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이어 총선 공천 신청자 적격 ...

  • [사설] 미국 금리 인하에도 우리 경제는 녹록지 않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경제가 급속히 얼어붙자 주요 통화국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들이 돈을 풀었다. 시중에 넘쳐난 돈 덕분에 불황을 막았다는 증거는 없지만 파장은 엄청났다. 당장 물가가 치솟기 시작했...

  • [야고부] 후진적 주식 거래

    선거철 정치인 테마주의 기승은 이제 시장에서 일상이 됐다. 지난달 26일 '한동훈-이정재' 두 명의 현대고 동문의 저녁 식사가 알려진 뒤 대상홀딩스 주가 총액이 2주 만에 2천300억원이나 불어났다. 대상홀딩스 ...

  • [광장] 대구에서 행복하였네, 전태일 이야기

    '거룩'이란 말이 있다. '뜻이 높고 매우 위대하다'란 뜻이다. '거룩'의 뜻풀이가 평범하지 않다. 그래서일까, 거룩은 고귀한 이들의 전유물 같다. 그런데 이는 거룩에 대한 오해이다. 거룩은 처음부터 거룩한 게 ...

  • [김문환의 세계사] 송년…도우미 불러 거나하게 마신 그리스 심포지온

    "... 다른 사람들은 자거나 떠나 없고, 아가톤과 아리스토파네스와 소크라테스 선생님만이 자지않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큼직한 잔으로 술을 마시고 있었데. 소크라테스 선생님께서는 여전히 이들과 대...

  • [매일춘추] 잠재된 아름다움이 움트는 순간

    한 해 두 해 흘러가는 시간을 입고 사는 동안 잠재된 아름다움이 움트는 때는 언제일까.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시간일까, 봄날 햇살 같은 순간일까,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연말연시의 아쉬움과 설렘 속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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