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지금 당장 고객을 해고하라

    지금 당장 고객을 해고하라. 끝까지 그 사람에게 맞추겠다는 생각을 해고하라. 이 사람의 심기를 놓치면 별점이 깎인다는 생각을 해고하라. 이 손님을 그냥 보내면 나쁜 소문이 퍼질 거라는 생각을 해고하라. 비...

  • [포커스On] 용산과 관계 재정립이 성공 요건…박근혜 비대위 어떻게 성공했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내년 4월 선거를 치르는 국민의힘은 역대 가장 성공적이었던 2011년 '박근혜 비대위'를 롤모델로 하고 있다. 박근혜 비대위는 늦게 출발했지만 2012년 4월 총선에서 과반을 차지했고, 한나...

  • [기고] 재건축에도 수용제 도입을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집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5천169만 명 중 52.4%가 아파트에 거주하며, 총주택 1천916만 호 중 아파트는 1천227만 호로 64.0%를 차지한다. 좁은 국토 면적에...

  • [사설] 영풍석포제련소, 사고 빈발 사업장 오욕 벗을 의지 있나

    영풍석포제련소에 안전사고가 발생해 말썽을 빚고 있다. 삼수소화비소(아르신) 가스 급성중독으로 4명의 근로자가 병원으로 옮겨진 건 지난 6일. 60대 작업자 1명은 사흘 만인 9일 숨을 거뒀다. 아연과 화학물질...

  • [사설] 나라 곳간 거덜 내는 포퓰리즘 권력 집단 경계해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액은 전월보다 5조9천억원 늘어난 1천105조5천억원이다. 지방정부 채무는 포함되지 않았다. 채무액을 1인당으로 환산하면 2천68만원이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

  • [사설] 국민의힘 혁신 시작, 민주당도 인적쇄신 서둘러야 한다

    국민의힘이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에 이어 김기현 당 대표의 사퇴로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요구했던 '주류 희생'에 응답했다. 앞으로도 친윤 및 당 주류의 용퇴 흐름은 이어질 ...

  • [관풍루] 총선 앞 절체절명 위기 맞은 국민의힘, 누가 비대위원장이 될지 초미의 관심사

    ○…총선 앞 절체절명 위기 맞은 국민의힘, 누가 비대위원장이 될지 초미의 관심사. 인요한·한동훈·원희룡에 김한길·나경원·김병준·안대희까지 물망, '용산'의 뜻보다 국민 마음 얻는 인물이 최고 구원투수. ○…국방...

  • [야고부] 맥아더 끌어들인 이인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미국이 배출한 군인 중 가장 뛰어난 인물로 꼽힌다. 그의 이력은 참으로 화려하다. 미 역사상 최다인 22개의 무공훈장에 육군사관학교 수석 졸업, 최연소 육사 교장, 최연소 육군 소장, ...

  • [매일희평] 당대표들의 뒤끝 작렬

  • [춘추칼럼] 업그레이드된 인재 영입이 필요하다

    총선의 시간이다. 예비 후보 등록이 시작되었고, 한쪽에서는 '불출마와 사퇴'가 이어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한다. '장제원 불출마와 김기현 사퇴' 그리고 '이탄희·홍성국 불출마'가 한쪽이라...

  • [매일춘추] 아파트먼트에고(Apartment-ego)

    올해로 60세가 되는 K씨는 5년 전 신축 아파트에 입주했다. 30년간 이사 한 번 없이 살아온 주택이 재개발 단지에 들어가면서 조합원 자격을 얻은 것이었다. 단층주택에서 무려 17층까지 삶의 공간을 옮긴 K씨와 ...

  • [박창원의 기록여행] 산야에서 솔방울 줍는 여학생

    '먹을 양식도 양식이거니와 "추위"를 막아내자는 유일무이의 불! 즉 불의 호적수 나무와 탄류가 어디 있으며 있다 하여도 그 수량이야말로 극소할 것인가는 사실이다. 생각건대 쓸쓸하기 짝이 없는 우리들 생활의...

  • [평행이론]<2> 유방의 장량, 윤석열의 한동훈

    "한나라 고조 유방에게 장량이 있다면, 윤석열 대통령에겐 한동훈 법무무장관이 있다." 댓바람에 장량과 한동훈의 역할에 대해 평행이론을 들이대본다.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특히 한동훈(직책 생략)은 ...

  • [사설]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은 지역 상생 의지 없는가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1차 이전이 완료된 지 10년이 지났다. 그러나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기여도는 초라하다. 지역 업체와 공사 계약을 하거나, 지역...

  • [사설] 김기현 대표 사퇴, 이제 대(對)국민 국회의원 특권 폐지 약속이다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이어 김기현 대표의 대표직 사퇴 결단으로 꺼져 가던 국민의힘 혁신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여타 친윤 의원과 중진, 특히 존재감 없이 선수(選數)만 쌓았다는 소리를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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