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관풍루] 잊혀질만하면 터져나오는 민주당 성 비위 논란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현근택 부원장, 한 지역 정치인의 여성 수행 비서에게 "너희 부부냐" "같이 사냐" 성희롱 발언 논란. 잊을 만하면 터지는 민주당 성 비위 문제,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죠?...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2월,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사표 사건'이 터졌다. 청와대 특별감찰관 문제가 계기였다는 설(說)이 확산됐다. 신 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특별감찰관을 빨리 지명해야 한다"고 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필자가 의장으로 있는 경북도의회는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
[매일희평] 이 나라에는 원래 사법리스크가 존재할 수 없다.
괴물이 서울 여의도 하늘을 뒤덮더니 대한민국을 삼킬 태세다. 정치의 혐오와 증오 신드롬이다. 극단의 양극화 속에 진영 논리에 따라 반대편을 공격하는 비극적 행태가 일상화된 지 오래다. 엘리트 집단과 미디...
[수요일 아침] 문재인·윤석열 정부의 40% 국정·선거 전략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사생결단 대결이 벌어지고, 양당 기득권의 정치 극복을 내건 3지대의 이준석, 이낙연 신당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조사가 쏟아져 나오고 ...
유명 과학 저널인 네이처에 의하면 음악가의 외모가 소리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한다. 네이처의 편집자였던 필립 볼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사회심리학자이며 클래식 피아니스트인 치아-중 차이의 연구를...
[사설] 중국인의 우리나라 포털 댓글 조작 막을 대책 서둘러 세워라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 조작 차단을 위해 포털사이트 '댓글 국적 표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지만 입법은 제자리걸음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월 '댓글 국적 표기'...
[사설] 정부의 강력한 대처로 경제 고통 속 서민 한숨 달래 줘야
은행들이 담보대출자들의 세부 정보를 공유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적발됐다. 공유 목적은 소비자에겐 불리하고 은행엔 더 큰 이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전형적인 불공정 담합이자 시장 지배적 지위 남...
[사설] 응급 헬기 특혜 이송에 쏟아지는 의료계 분노, 이재명은 왜 말이 없나
응급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의료계의 분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부산·서울·광주·경남·대전·전북·강원 의사회가 비판 성명을 낸 데 이어 이 대표가 2010년부터 8년간...
[관풍루] 더불어민주당 윤리감찰단, 자당 이원욱 의원을 당론인 ‘쌍특검법’ 표결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감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민주주의가 퇴보하는 등 타락한 정치를 바로잡고자 역할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혀가고 있는 과정"이라며 총선 출마 저울질. 타락한 정치 구해 달란 부탁 누가 드렸나. ○…더불어민주...
지난달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이즈 비기닝"(BUSAN is Beginning)을 외쳤다. 부산항에서 열린 부산 시민 간담회에서다. 이 행사에는 대통령실 참모진과 부처 장관,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재계 총수까지 총...
가수 강산에의 노래에 어깨춤을 추던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 재임 중 '유쾌한 정숙 씨'로 불릴 만큼 쾌활한 영부인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그저께 한 행사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인사를 애써 ...
[매일희평] 이틀에 한두 번 재판 중에도 총리급 의전이라 부러우셨나
[기고] 남북은 급박한 대결 속에서도 통일 협상의 흐름을 이어갔다
북한에서 가장 큰 정치 행사인 조선로동당대회는 북한의 전반적인 정책 기조가 공식적으로 승인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당대회를 통한 행간들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은 집권기에는 1980년 6차 당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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