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관풍루]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인도 방문에 “나를 비롯한 여러 사람이 설득해 등 떠밀듯이 가게 한 것"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인도 방문에 대해 "아내가 원한 것이 아니다"며 "나를 비롯한 여러 사람이 아내를 설득해 등 떠밀듯이 가게 한 것"이라고 주장. 왜 이러시나? 다른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그대는 믿겠...

  • [야고부] 북극 항로

    북극 항로는 러시아 북서쪽과 동쪽 지역을 잇는 5천600여㎞ 바닷길이다. 겨울철엔 바다마저 얼어붙어 배가 다닐 수 없었으나 최근 기후온난화로 운항 가능한 기간이 늘고 있으며, 머지않은 장래엔 연중 운항이 가...

  • [청라언덕] 길과장과 카국장의 탄생

    대한민국 사상 최대 규모의 신도시, 세종에는 '길과장'(길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과장), '카국장'(카카오톡으로만 보고를 받는 국장)이라는 말이 있다. '행정 중심지' 세종의 행정 비효율을 단적으로 보여주...

  • [기고] 왜 우즈베키스탄 코리아센터 건립 필요한가

    동서양이 만나는 장대한 중앙아시아, 실크로드로 더 익숙한 중앙아시아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7개 국가가 있다. 옛적 신라인들은 중국 시안을 거쳐 서역으로 중앙아시아...

  • [매일희평] 바보야 일극 체제는 원래 의심이 많아

  • [매일춘추] 생은 라면

    오인태 시인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생라면을 먹으며 '생은 라면'이라는 기발한 연상을 한다. 꼬인 날이 많았던 시인은 "삶도 라면처럼 꼬일수록 맛이 나는 거라면/ 내 생은 얼마나 더 꼬여야/ 제대로 살맛...

  • [최재목의 철학이야기] 덕(悳), “마음 바로 쓰라”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여기로 몰려드는데, 나는 오히려 사람들이 여기서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릴케의 『말테의 수기』 첫 구절은 이렇게 시작한다. 그가 감지했던 20세기 초 대도시 파리의 모습은 빈...

  • [광장] 다시 ‘우물안 개구리’ 되는 코리아

    우리나라 스포츠의 하향 분위기가 심상찮다. 일례로 이달 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톱10에 든 한국 선수는 1명도 없었다. 1997년 이후 27년 만에 처음이었다. 1998년 I...

  • [사설] 사문화된 9·19 합의 파기, 우리 정부 탓하는 민주당

    사문화된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가 우리 정부 탓이라 몰아붙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인식이 놀랍다. 파기의 원인 제공자는 군사정찰위성 발사, 탄도미사일 도발, GPS 교란 등을 자행해 온 북한 정권이다. '오물 풍...

  • [사설]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비판 부당하다니 명예훼손 고발하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과 거액의 기내식 비용이 논란인 가운데,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무 근거도 없는, 명백한 명...

  • [사설] TK 행정통합 핵심은 ‘완전한 자치권’ 확보다

    대구시·경북도(TK) 행정 통합 로드맵이 제시됐다. 연내에 'TK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2026년 7월 1일 통합 자치단체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4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

  • [관풍루] 디지털 낙인 찍힌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선출. 본회의 야당 단독 개의 항의로 국민의힘 불참. 상임위원장 배분 둘러싼 여야 대치 이어지는데, 최악이던 21대 국회 그림자 아른거리는 듯. ○…정부, 북...

  • [야고부] 이재명 옥죄는 이화영

    더불어민주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뇌물 공여 및 대북 송금 재판에 총력전을 펼치는 모양새다. 이 전 부지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하고 있을 때 평화부지사로 임명돼 이 대표의 ...

  • [매일희평] 가능성 높다는 시추 전문가의 속뜻???

  • [데스크 칼럼] 젠슨 황, 이재용 그리고 황병우

    미국의 엔비디아는 요즘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이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조9천억달러로, 코스피 전체 시총의 2배에 육박한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대만 출신으로 어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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