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지난 기고에서 항공레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기본적이며 전제적인 요건이고, 이를 위해 기초 시설 인프라를 갖추는 것과 시설 투자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항공레저 분야는 재원 투...
[평행이론]<3> 1980년과 2024년 ‘여야의 동상이봄’
지난 일요일 천만 돌파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 명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때문에 팝콘 먹을 시간도 없이 눈을 떼지 못하고 잘 봤다. 영화관을 나오니, 그 때의 봄과 44년의 세월이 흘...
[사설] 이재명 사당화된 민주당 쇄신 전직 3총리 적극 나서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김부겸 전 총리를 포함하는 '문재인 정부 3총리 회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전임 문 정부 총리들의 역할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
[사설] 신당 창당 선언한 이준석, 무엇을 누구를 위한 창당인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예고한 대로 27일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한다...
[사설] 고삐 풀린 대학 등록금, 내년 최대 5.64% 인상 가능
교육부가 내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선을 올해보다 1.59%포인트 오른 5.64%로 정했다. 등록금 상한제가 도입된 2011학년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한선이다. 10년 넘게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들이 ...
[관풍루] 민주당이 제기한 혁신 1호 안 인제야 완성되나
○…국민의힘 현역 110명에 이어 총선 출마자 14명도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31명도 포기 선언한 마당에 친명계만 남았는데, 지난 7월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 1호안이 이제서야 완성될지 주...
당시에는 관례로 통하던 게 있었다. 1960~70년대 정치인들은 카메라가 앞에 있거나 말거나 스스럼없이 담배를 피웠다. 회의장이나 정치 집회에서도 그랬다. YS, DJ가 피우는 모습도 화면에 잡혔다. 실내 흡연이 ...
2023년 계묘년(癸卯年) 대구 달성군은 한마디로 '핫'했다. 특히 새해 벽두부터 달성군청 개청(민선 이후) 이래 최초로 '40대 군수·부군수' 시대가 열리면서 보다 역동적이고 개혁적인 군정을 기대했던 지역 주민...
정치적으로 큰 판이 벌어진다.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야당에서는 '전대협 86세대'와 '한총련 97세대'가 부딪치고 있다. 여당 간판은 김기현(64) 의원에서 한동훈(50) 전 장관으로 바뀌었다...
우리나라의 애국가 제3절은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그려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그런데 우리는 애국가 제3절을 노래 부르면서도 '공활'(...
[의창] 새해에는 정부 의료정책에 대한 신뢰 회복을 기대한다
정부가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제도(의전원)의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던 때인 2001년도 무렵의 일이다. 당시에 교육부의 고위 관리가 필자가 재직 중이던 치과대학의 교수워크숍에 참석해서, 전문대학원으로 전...
관객 1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 수도에서 일어난 신군부의 반란 과정을 그렸다. 등장인물을 비롯해 일부 가공이 있지만, 역사적 사...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구속 이후 처음으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다만 그는 출석과 동시에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기소될 때까지 더 이상 검찰 소환에 응하...
[사설] 소방관 진입창 확보, 전시 태세에 준하는 경각심 필수
'소방관 진입창' 설치 의무화 법규가 정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2019년 건축법 개정에 따른 것인데 4년의 시간이 무색하다. 화재 발생 시 소방관의 건물 내부 진입이 수월하도록 강제된 것이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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