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매일춘추] 포아풀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물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사막. 놀라운 일은 이런 사막에도 식물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다. '포아풀'은 한겨울 사막의 박토 속에서도 죽지 않고 잘 자라는 특이한 식물이다. 이 식물의 ...

  • [박창원의 기록여행] 인력거·지게꾼 몰린 여름날 대구역 광장

    '~대동권번에서 각각 7대씩을 내어 14대가 아침 6시부터 밤 10시5분의 막차 시간까지 기다려서 원번으로 나가고 있는데 평균 하루 한 원번을 못 돌고 있다. 한 번에 500원에서 최고 700원을 받아 주인과 반분하...

  • [기고] 지역 특화 산림휴양, 복지서비스 개발·보급

    인간과 자연 사이에는 여러 상호작용이 존재하고 숲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은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이러한 산림서비스를 우리 국민이 항상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이지만,...

  • [사설] 북한의 오물 풍선 공격, 엄중 경고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북한이 대형 풍선에 매달아 날린 '대남 오물과 전단(삐라)'이 전국 200여 곳에서 발견됐다. 전단과 오물 등은 경기도와 강원도 등 접경지역은 물론이고 접경지에서 직선거리로 250㎞ 이상 떨어진 경북 영천에서도...

  • [사설] 민생과 국가 경쟁력 확보 외면한 21대 국회

    역대 최악으로 꼽히는 21대 국회는 마지막까지 민생을 외면했다. 패권 다툼이 한창인 반도체 등의 국가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아도 모자랄 판에 관련 산업을 지원할 핵심 법안들은 무더기로 폐기됐...

  • [사설] 더 거세질 巨野 입법 폭주, 22대 국회도 암울하다

    22대 국회가 극한 대치 상태에서 출발했다.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로 여야의 첨예한 대결 구도가 예상된다. 국민들은 '민생 정치'가 살아나길 기대하나, 현실은 암울하다. 22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석이 155석...

  • [관풍루] 북한에서 날려 보낸 ‘대남 오물 삐라’ 전국에서 발견

    ○…북한에서 날려 보낸 '대남 오물 삐라' 전국에서 발견, 체제 우월 홍보 전단 같은 통상적인 내용물과 달리 '분변'으로 추정되는 물질도 들어 있어. '똥독'이 얼마나 무서운데 이쯤 되면 생화학무기 공격으로 봐...

  • [데스크 칼럼] 초선 의원들에게

    시작은 설레게 마련이다. 30일 당선인 신분을 떼고 '국회의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초선 의원들의 걸음걸음은 포부로 채워졌을 것이다. 22대 국회를 이끌 초선 의원은 131명이다. 24년 만에 '최저'라고는 하나 ...

  • [야고부] 김호중과 이재명·조국

    '김호중은 억울하다. 음주운전 하다가 사고 내서 뺑소니친 것밖에 없는데 구속까지 한 것은 너무하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 후 검찰 독재를 부르짖는 당선인, '불체포 특...

  • [매일희평] 갇힌 자의 분통

  • [장우영의 새론새평] 대선 평가의 기억

    10년 남짓 전 한 정당의 대통령선거 평가를 제의받고 며칠 동안 고민의 늪에 빠졌던 기억이 있다. 무거운 과업이었고 꼬리표를 달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컸다. 그러나 선거 평가의 기틀을 세워 정치 발전에 기여하...

  • [기고]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2025년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APEC 정상회의는 아·태 공동체의 달성을 장기 비전으로 아·태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국제회의다. 회의 개최지...

  • [사설] 채 상병 특검법 부결, 마지막까지 ‘정쟁’에 몰두한 21대 국회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이 28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재석 의원 294명 중 찬성 179표, 반대 111표, 무효 4표로 부결, 폐기됐다. 찬반이 여야 구도대로 나뉘었다. '채 상병 특검법'은 지난 2일 국민의힘 반대 ...

  • [사설] 이재명 대표 피습 현장 물청소 트집, 음모론 제기하는 민주당

    옥영미 전 부산강서경찰서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27일 소환됐다. 피의자 신분이다. 1월 2일 부산 대항전망대에서 발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 사건 현장을 보존하지 않았다는 혐의...

  • [사설] 기업 비수도권 이전 이끌 법인세율 지방차등제 도입하라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비수도권에 기업 이전을 유도할 수 있는 '법인세율 지방차등제' 도입이 시급하다. 법인세율 지방차등제는 수도권에서 먼 지역일수록 법인세율을 낮춰 비수도권에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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