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사설] ‘한동훈 비대위’ 성패, 딜레마 어떻게 푸느냐에 달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사자후(獅子吼)를 토했다. 그는 "오직 동료 시민과 이 나라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례로도 출마하...

  • [관풍루] '수직적 당정관계' 질문에 한동훈 "궁중 암투는 끼어들 자리 없다"

    ○…'수직적 당정관계' 극복 질문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통령·여당·정부, 헌법과 법률 범위 내 각자 국민 위해 할 일 하는 기관. 사극에나 나올 법한 궁중 암투 끼어들 자리 없다". 일성에 걸맞는 뚝심 행보 보여...

  • [시각과 전망] 나라는 넓고 매력도시는 많다

    한 달여 전 근무지가 바뀌었는데 최근 10년간 기자는 조금 거창하게 말하면 '국토 대장정'을 벌여 왔다. 대구시민으로 오랫동안 살다가 서울특별시민이 됐었다. 그랬다가 세종특별자치시민도 돼 봤고, 요즘은 생...

  • [매일희평] 함께 붙여 놓으면 대비됩니다

  • [취재현장] 코돌이, 연판장 그리고 한동훈

    역대 최악이라는 오명 속에 임기 만료를 앞둔 21대 국회에서도 특히 여야 초선 의원들의 행태에 뒷말이 무성하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성 초선들로 구성된 처럼회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2020년 사법개혁을 위한 ...

  • [수요일 아침] 정동진에서 일몰을

    벌써 12월 하순이다. 계묘년 한 해도 또 이렇게 저물어 간다. 희망 가득 품고 한 해를 달려왔지만 지금 가슴 한편에는 성취에 대한 뿌듯함보다는 아쉬움이 더 큰 자리를 잡고 있다. 왜 이맘때는 이루지 못한 것에...

  • [사설] 증명서 조작이 ‘관례’여서 조국 부부 중형은 안 된다니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아내 정경심 씨의 항소심 선고가 내년 2월 8일로 예정된 가운데 지지자들이 조국 부부를 선처해 달라며 재판부에 보낼 탄원(歎願) 서명을 받고 있다. ...

  • [사설] 비의료인 문신 시술 무죄 판결, 이젠 국회가 해법 찾아야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미용 목적의 문신과 반영구 화장 시술을 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1심 판결이 나왔다.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합법화 논의에 불을 붙인 판결이다. 법원은 1992년 문신 시술을 의료 행위로 본 대...

  • [사설] 경제 충격파 흡수는 기초 체력(생산성 향상) 증대부터

    우리 경제가 내년에도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LG경영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경제 전망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은 1.8%로, 2년째 2%를 밑돌았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전망치(2.1%)보다 0.3%포인트 낮다. 민...

  • [관풍루] 전국 법원 2주간 '겨울방학'…매주 법원 가던 이재명 대표 어떤 표정

    ○…전국 법원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휴정, 매주 기일 잡혔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관련 재판도 중단. 미룬다고 될 일도 아니고, 매도 빨리 맞는 게 나을텐데. ○…5년간 공...

  • [매일희평] 엔딩 샷?

  • [야고부] 한동훈의 ‘동료 시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는다. 법무부 장관 시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그의 발언에 통쾌함을 느꼈다는 사람들이 많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내지르는 주먹을 가볍게 피하면서 카운터...

  • [세풍] 시대정신, 기부(寄附)

    "철 좀 들었네"라는 말을 들은 때는 대개 비슷했다. 열대여섯 살 안팎에 훌쩍 커 버린 키와 몸무게에 대한 기대치처럼 따라붙었다. 집안 사정에 따라 일찌감치 철이 든 이들도 있었다. 양친의 부재라는 애석한 현...

  • [기고] 육식의 민낯서 비건 채식으로

    마블링은 소의 지방 덩어리로 소에게 옥수수 사료를 먹여 인위적으로 만들어낸다. 이 마블링 신화는 마블링 등급을 최초로 도입한 미국 축산업계와 옥수수 사료업계뿐 아니라 한우협회·축협·쇠고기 유통업계·고급...

  • [화요초대석] 전두환이 반란군이야?

    영화 '서울의 봄'이 전두환을 '전두광'이라 한 것은 그를 반란자로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1979년 12월 12일 그가 최규하 대통령 대행은 물론 노재현 국방부 장관의 결재를 받지 않고 정승화를 연행하려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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