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포커스On] TK에 구애한 한동훈 장관, 출마한다면 어디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24년 총선 출마 의지를 사실상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년 총선 성적표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여권은 보수층에게 신드롬을 일으키는 한 장관을 앞세워 반전의 기회를 삼겠다는 계산이...

  • [포커스On] 고금리 이제 끝? Vs. 아직은 한겨울!…가계 빚+쌓인 한숨

    ◆10월 미국 소비자물가 안정세…금융시장 환호, '고금리 시대 끝나' 성급한 기대 폭발? 미국 노동통계국은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올랐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환호했다. ...

  • [사설] 어차피 내년 총선 못 나오는 최강욱, ‘당원 자격 정지 6개월’이 무슨 징계?

    더불어민주당이 '암컷이 설친다'는 막말 발언으로 여성 비하 논란을 빚은 최강욱 전 의원에게 '당원 자격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렸지만 쏟아지는 비판을 모면하려는 '징계 쇼'로 볼 수밖에 없다. 최 전 의원은 ...

  • [사설] 소비자 기만하는 ‘꼼수 인상’ 방치해선 안 된다

    고물가 시대에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그대로 둔 채 양을 줄여 편법 인상하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관계 부처 및 소비자단체와 슈링크플레이션 대책을 논의했...

  • [사설] 9·19 군사합의, 절제된 우리 대응에 파기로 맞선 북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에 따른 우리 군의 군사분계선 정찰 재개는 비정상적인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정상화한 것이다. 그런데 북한 국방성은 23일 조선중앙통신 성명을 통해 "지금 이 시각부터 우리 군대...

  • [관풍루] 포항 지진 관련 소송 대란 예상…판 더 커질 수도

    ○…법원의 포항 촉발 지진에 따른 정신적 피해(위자료) 인정 이후 51만여 명 '소송 대란' 예상에 포항시가 국가 차원 대책 건의. 놀란 가슴 부여잡은 사람이 포항 시민만은 아닐 텐데, 자칫 판이 더 커지려나. ○…...

  • [춘추칼럼] 구십 세

    "올해 아버지 구순인 거, 알고 있지?" 친정 엄마의 귀띔에 기절하게 놀란 사람은 다행히 나뿐이 아니었다. 오빠도 사정은 마찬가지라서, 우리 남매는 아버지가 올해 구순인 것을 생신 일주일 전에야 간신히 알았...

  • [야고부] 빌려 가지 않은 책

    한 대학교수가 퇴임을 앞두고 가장 해결하기 어려웠던 것은 연구 도서를 비롯한 책을 정리하는 과정이었다고 한다. 자신이 평생 연구하고 가까이했던 책이건만 누구도, 제자들마저 관심을 두지 않더라는 것이었다...

  • [매일희평] 웰빙당 복귀?

  • [청라언덕] 촉법으로 치를 '비싼 대가'

    #서울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인이 8세 아이가 던진 돌에 맞아 숨졌다. 아이는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다. 형사적 책임은 물론 보호처분조차 받지 않는 만 10세 미만의 '범법소년'이기 때문이다. 아이는 "별생각 없...

  • [최재목의 철학이야기] 어른의 철학, 아이의 철학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인 것은 아니다. '어른 아이'도 있다. 철없는 어른 말이다. 반대로 나이가 어리다고 다 아이인 것은 아니다. 어리지만 철이 들 대로 든 '아이 어른'도 있다. 어른이란 무엇인가? 남에게 ...

  • [매일춘추] 골목과 푸드코트

    대구는 '길'이나 '거리'보다는 '골목'으로 상권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잦다. 이런 현상에 뚜렷한 역사적, 사회학적 증거를 들이댈 수는 없지만 워낙 유명한 '약전골목'이 강력한 가부장의 권력처럼 오래 전부터...

  • [기고] 영덕 고래쉼터 예산 마련하자

    고래쉼터는 생소한 개념이다. 병이 든 고래를 회복시키기 위해 고래쉼터가 필요하다. 수족관에 있는 고래는 바다의 넓은 곳에 망을 쳐서 놀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

  • [사설] 인구 소멸 대응 정책 첫 단계로 ‘광역비자법’ 처리하라

    22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 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에서 지방이 직면한 심각한 위기 상황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국토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이 인구의 50.3%, 청년 인구의 55%를 독차지한 ...

  • [사설] 국민더러 생각하지 않는 ‘투표 좀비’가 되라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을 무시하는 발언이 또 나왔다. "국민은 현행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산식(算式·계산법)을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민주당 허영 의원은 21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원회를 마친 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