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사설] 2030세대를 ‘정치·경제에 무지하고 이기적인 존재’로 비하한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2030세대를 겨냥해 만든 현수막이 노골적인 청년 비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민주당 사무처는 지난 17일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의 티저(맛보기)라며 총 4개의 현수막 시안...

  • [사설] ‘핵심광물 대화체’ 넘어 해외 자원 공동개발 나서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2차 회의에서 한·미·일 등 14개 국가의 정상들이 원활한 핵심광물 공급을 위한 'IPEF 핵심광물 대화체' 출범과 역내 공급망 회복을 위한 'IPEF 네트워크...

  • [관풍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 노골적인 당무 개입을 계속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 탄핵 주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 노골적인 당무 개입을 계속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 탄핵 주장. 어처구니없는 '내로남불'로 국민에게 탄핵당했다는 소리를 듣는 그대가 할 소리는 아니지. ○…이재명 더불어...

  • [야고부] 횡재(橫財), 횡재(橫災)

    횡재(橫財)가 횡재(橫災)로 돌아오나? 운 좋게 얻은 재물이 뜻밖의 재앙이 되기도 한다. 횡재세가 그렇다. 1997년 영국 노동당이 횡재세를 처음 만들었다. 보수당의 마가릿 대처 정부 시절 신자유주의 정책에 따...

  • [매일칼럼] 연민도, 존경도, 사랑도…

    1847년 초연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는 여러 면에서 독특하다. 우선 당시로서는 드물게 테너가 아닌 바리톤이 남자 주연을 맡았다. 풍부한 성량과 넓은 음역에다 연기력까지 갖춰야 해 바리톤 최고의 ...

  • [매일희평] 드디어 지붕 뚫고 하이킥

  • [서명수 칼럼]장제원의 관광버스

    100만 명 이상의 지지자들을 동원하는 대규모 군중집회가 지지세 과시로 오인되던 시대가 있었다. 민주화 이후 첫 대선 레이스가 펼쳐진 1987년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가 여의도 광장에 130만 명의 군중집회로 기...

  • [포커스On] 신당 승패는 선거제에 달렸다?

    '이준석 신당, 송영길 신당, 조국 신당, 진보정당 신당…'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러 제3당이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인물과 바람 등 제3당이 성공하기 위해선 여러 요건이 필요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조건은 선거제...

  • 탄핵 중독 민주당, 위헌정당?…KBS·선관위 Vs. MBC는요! [석민의News픽]

    ◆탄핵거래 의혹에 이은 무더기 검사 탄핵 민주당…탄핵 중독증으로 위헌정당 심판받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4일 무더기 검사 탄핵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은 이제 하루에 한 명씩 탄핵을 ...

  • [사설] 수도권에 집중 투자, 포항 우롱하는 포스코

    포스코가 지역사회의 기대를 또 저버렸다. 포스코는 포스코홀딩스(지주사) 본사의 주소지만 포항으로 이전한 데 이어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분원을 본원(포항)보다 훨씬 큰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와 함...

  • [사설] ‘사용후핵연료’ 문제, 후세에 미안하지도 않은가

    원자력발전소에서 우라늄을 4년쯤 쓰면 1%가량 줄어드는데, 발전용으로는 용도 폐기다. 이 같은 '사용후핵연료'도 여전히 열과 방사능을 내뿜는다. 바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다. 1978년부터 원전을 시작한 ...

  • [야고부] 초강대국을 적으로 둘 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면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속살을 들여다보면 시 주석의 판정패로 보인다. 먼저 회담 장소가 미국이었다는 점이 중국으로선 내키지 않았을 ...

  • [기고] 세계유산과 연계관광화

    우리나라는 16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국이고, 대구에선 유일하게 도동서원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후손에게 전수해야 할 세계적으로 중요한 유산을 대구가 보유하고 있는 ...

  • [매일춘추] 눈을 떠라, 귀를 열어라

    '눈을 떠라'는 앨버스(Josef Albers)의 강의 원칙이었다. 그는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던, 활자 디자이너이자 사진가이고 시인으로 자연과 타 미술가의 모방너머 새로운 시각에 '눈을 ...

  • [포커스On] 이준석 왜 대구 올까…홍준표 "정세 판단 미숙"

    내년 총선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간판으로 대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그는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적어도 도전을 회피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가장 어려운 영남 도전도 할 수 있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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