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화요초대석] 우리 국민을 믿어야 한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은 왜 국민의힘을 버렸나? 2022년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이 말한 "윤심이 당심이고, 당심이 민심"이라는 굴레에 갇혔기 때문이다. 민심 위에 윤심과 당심을 둔 망언이었다. 실제로 국민의힘은 ...

  • [기고] 우리 아파트는 안녕합니까?

    최근 입주 아파트 무더기 하자에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공사 중에 붕괴하는 참변을 겪기도 하고, 철거 후 새로 짓기까지 하는 현장이 있는 만큼, 입주 예정자들이 '우리 집은 제대로 시공되고 있...

  • [사설] 총선 민의 빙자한 더불어민주당의 양곡관리법 강행 처리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법안 처리가 거침이 없다. 총선 압승의 기세를 과시하려는 첫 행보를 양곡관리법 재강행 처리로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으로 무산된 바 있는 법안이다. 이번에는 법사위를 거...

  • [사설] 술자리 회유, 진술 바꾸는 이화영·무조건 특검하자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쌍방울 대북 송금 진술 술자리 회유 의혹'과 관련, 국정조사·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친명계 의원들과 22대 총선 당선인 등 30여 명이 수원지...

  • [사설] 순종 동상 철거, 탁상·졸속 행정 반면교사로 삼아야

    대구 달성공원 앞 '순종 황제 동상'이 설치 7년 만에 철거된다. 숱한 논란 끝에 당초 목적과는 달리 부작용만 낳은 채 사라지게 된 셈이다. 동상 설치비와 철거 후 정비사업비까지 74억원이 든다고 한다. 어처구...

  • [관풍루] 국민의힘 총선 참패, 네 탓 싸움 점입가경

    ○…홍준표 '배신자' 비난에 한동훈 페이스북 통해 "배신 아니라 용기" 반박. 총선 참패 원인 규명이랍시고 벌어지는 네 탓 싸움이 꼴불견으로 치달을 판. 정말 원인 몰라서 이전투구 벌어지는 건 아니겠죠. ○…총선...

  • [야고부] 그 임금에 그 신하

    '고약하다'. 성미나 언행 따위가 사납다는 뜻이다. 얼굴 생김새가 흉하거나 험상궂은 경우를 일컫기도 한다. 이 단어는 고약해(高若海·1377~1443년)라는 인물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다. 세종은 "이런 고약해 같...

  • [매일희평] 개인방탄거야의 제물 기로에 선 식물무능권력

  • [매일칼럼] 아뢰옵기도 송구하오나…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스즈메의 문단속'은 한 여고생의 무용담이다.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스즈메가 평화를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 간다는 내용이다. "아뢰옵기도 송구한 히미...

  • [기고] 대구, 그 찬란한 봄

    2024년 봄의 시작과 동시에 찬란한 대구의 막이 열렸다. 2019년부터 이어온 팬데믹으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갖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다 같은 마음이겠지만, 이런 시간이 너무나 절실하게 다가...

  • [홍성걸 칼럼] 보수답지 못한 보수주의자에 대한 마지막 경고

    제22대 총선은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났다. 통곡해도 시원치 않을 국민의힘에서 21대 총선보다 5석을 더 얻었으니 그때보다는 낫지 않으냐는 한심한 소리도 들린다. 그때와 지금은 전혀 다르다. 그땐 야당이었고, ...

  • [매일춘추] 예술가의 똥

    '예술가의 똥(Artist's Shit), 정량 30g, 신선 보관됨, 1961년 5월 생산돼 봉해짐' 위의 문장은 단순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이는 실제로 이탈리아의 현대 미술가 피에로 만초니(Piero Manzoni)가 통조림통 속에 ...

  • 총선, 우파 궤멸의 이유?…재명 본색 Vs. 조국 본색 [석민의News픽]

    ◆좌우 양분된 한국의 선거공식…우파 대결집 필승 Vs. 분열 필패, 좌파는 이제 상수일뿐 4·10 총선 결과를 보면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 제도가 얼마나 성공하기 어려운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고대 그리스 ...

  • [포커스On] 한동훈 언제 복귀할까…선거 패배에도 지지세 굳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여전히 관심 대상이다.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났지만 국민의힘과 보수층은 그에게서 눈길을 거두지 않고 있다. 지지자들은 화환으로 응원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

  • [사설] 대구경찰 음주 운전에 성 비위, 공직 기강 강력히 다잡아야

    시민들의 음주 운전을 단속해야 할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 또 성 비위 의혹,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행위로 인사 조치된 경찰관도 있다. 경찰청이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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