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야고부] ‘외로운 늑대’

    끔찍하고 충격적이다. 서울 신림역·분당 서현역 무차별 흉기 난동은 시대의 비극이다. 미국처럼 총기 소지가 허용됐다면, 더 처참했을 것이다. 경찰은 사상 첫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다. 중무장한 경찰특공대와...

  • [매일희평] 자폭 열사???

  •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본 경북북부권…태풍 소식에 초비상

    지난달 집중호우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과 재산상의 큰 피해를 본 경북북부권이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 예방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

  • [데스크 칼럼] 글로벌 로봇 허브 도시를 꿈꾸며

    김상배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기계공학 교수를 정확히 13년 만에 재회(?)했다. TV를 통해서다. 로봇산업의 미래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는 그의 모습을 우연히 브라운관에서 포착한 것이다. 김 교수를 처음 본...

  • [김건표의 인세이셔블 연극리뷰] 정영주의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문삼화의 원 포인트 연출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원작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이 비슷한 시기에 뮤지컬과 연극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정영주가 알바 역을 맡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연출 변유정)는 배우의 감각을 다 쏟아낸...

  • [새론새평] 1.5 투표권

    "60, 70대는 투표를 안 해도 된다."(70세 정동영 씨), "30, 40대에 훌륭한 인격체였을지라도 20년이 지나면 뇌세포가 변한다."(64세 유시민 씨),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1대 1 표결을 해야 하지?"(58세 김은경 ...

  • [기고] 지방상수도 현대화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역대급 폭우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전국 누적 강수량(6월 26일~7월 25일)은 648㎜로 통계가 작성된 51년 가운데 역대 세 번째로 많았다. 낙동강 유역, 특히 경북 북부 ...

  • [밝은 눈 클리닉] 약시

    약시(弱視)는 '약할 약(弱)', '볼 시(視)'가 합쳐진 것으로 말 그대로 하면 시력이 약한 것, 약한 시력이다. 영어로는 amblyopia라고 하는데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amblyos'는 둔한, '-opia'는 시력, 둔...

  • [사설] 불심검문 매뉴얼 준수로 범죄와 시민 불만 둘 다 잡자

    7일 동대구역에서 흉기를 가방에서 꺼내려다 떨어뜨리면서 사회복무요원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된 30대가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흉기를 가지고 동대구역에 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

  • [사설] 돈 봉투 수수 강력 부인 의원 19명, 검찰에 ‘무죄’ 입증하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를 받은 의원들의 실명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당사자들은 하나같이 '허위 사실' '악의적 여론몰이'라며 격렬히 반발하고 있다. "그 누구로부터도 돈 봉투를 받은 ...

  • [사설] 금융권 횡령 7년간 1천800억, 내부 통제·감독 모두 허술

    지난해 국내 금융권에서 826억8천만 원이란 역대 최고 수준의 임직원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년 동안 금융권 임직원의 횡령액은 1천816억 원에 이른다. 최근엔 BNK경남은행에서 한 간부가 수년간 500억 원...

  • [관풍루] 일본, 18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오염수 방류 지지 표명 요구

    ○…일본, 18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오염수 방류 지지 표명 요구. 무슨 칭찬받을 일 한다고, 최소한의 염치라도 있어야지 이웃 동맹국 난처하게 만들려고 작정했나. ○…2년 뒤 열리는 아·태 잼버리...

  • [야고부] 조물주 위 건물주?

    며칠 전 건물주들이 모여 소줏잔을 기울이는 자리에 끼어 앉았다. "죽지 못해 살고 있다" "겨우 숨만 쉬고 지낸다"는 하소연이 쏟아졌다. 엄살이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서로 자신이 보유한 건물 임대 수익률을 비...

  • [매일희평] 퍽도 잊히고 싶었겠다

  • [시각과 전망] 수재민 달랜 이철우 지사의 말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다. 텐트를 이용한 불편한 이재민 대책보다는 비용이 들더라도 이재민을 호텔이나, 호텔이 없는 지역에서는 여관·모텔로 모시는 등 선진국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지난달 극한호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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