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오피니언
[사설] 국민 70%가 집회·시위 제재 강화하자는데 야당은 또 반대인가
대통령실이 지난 6월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집회·시위 요건 및 제재 강화'를 주제로 국민참여 토론을 진행한 결과, 모두 18만2천704표 가운데 71%(12만9천416표)가 제재 강화에 찬성했다. 게시판 댓글 토론에서...
[사설] 5월 출생아 역대 최소, 저출산 정책 획기적 전환 시급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8천988명으로 1년 전보다 1천69명(5.3%) 감소했다. 이는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5월 기준 역대 최소다. 올해 5월까지 ...
[관풍루] 대구의 한 기초단체·기초의회, 의전 차량 구매하겠다며 1억 원 육박 전기차 예산 배정해 빈축
○…대구의 한 기초단체·기초의회, 의전 차량 구매하겠다며 1억 원 육박 전기차 예산 배정해 빈축. 절반 값인 저공해 전기차량도 있는데 겉멋만 잔뜩 든 것을 보니 기초지자체 무용론 추가요. ○…이상민 행안부 장관...
앨저 히스(1904~1996).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로, 2차 대전 전후 처리를 위한 얄타회담이 소련에 유리하게 결말지어지도록 몰래 도왔다. 미국과 영국의 회담 전략과 의중(意中)을 소련에 흘려준 것이다. 여기에 ...
생전 큰할머니는 '안녕'하지 못했다. 아버지 사촌형의 어머니였지만 조그만 씨족 부락이어서 큰할머니라 불렀다. 흑백 사진으로만 어렴풋이 뵌 친할아버지(시동생)와 큰할머니의 장남은 3살 터울이었다. 1950년, ...
최근 스타트업의 성지로 세계적으로 핫하게 떠오르는 곳이 있다. 국적도 가리지 않고 스타트업을 지원해서 세계를 리드해 나가고 있는 프랑스의 '스테이션 F'가 그것이다. 지난 6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잘 알려진 이야기 하나. 어느 스님이 몽둥이를 들고 제자에게 물었다. "이 몽둥이가 있다고 해도 맞을 것이고, 없다고 해도 맞을 것이다. 아무 말 안 해도 맞을 것이다. 이 몽둥이는 있는가, 없는가? 자, 말해보...
딸이 미취학 아동이었을 때니까, 어언 15년 전 일이다. 고만고만한 또래 아이들을 키우던 친구들이 뭉쳐서 모처럼 여름 여행을 떠났다. 친구들끼리 떠나는 여행은 예나 지금이나 흔한 기회가 아니라서 우리는 아...
결국 형질이 없는 생각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글과 말은 존재한다. 세상을 바꿀 만한 멋진 생각이라도 글과 말을 통하지 않고서는 결국 허상에 불과하다. 글과 말은 생각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도...
[사설] 함께 피 흘린 유엔군 같이한 정전 70주년, 자유 진영 연대의 축으로
정전 70주년 기념식이 유엔 참전국 대표와 참전 용사 및 그 가족들이 동석한 가운데 6·25전쟁에 최초 파병된 미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한국에 도착한 장소(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27일 열린다. 우리 정부는 ...
[사설] 산림녹화 넘어 가꾸기 본격화하고 산림 총량제도 검토해야
우리나라 산의 면적당 산림량이 산림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적어 목재로서 가치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폭우 시 산사태에도 취약하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1970, 80년대 정부 주도의 치산녹화(治山綠化) 사업으로 ...
[사설] ‘체포동의안 기명 투표’, 이탈 표 원천 차단 노린 이재명의 꼼수
체포동의안 가결을 피하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꼼수가 끝이 없다. 지난 18일 민주당 의원총회의 '정당한 영장 청구에는 불체포 특권 포기'라는 '꼼수' 결정을 사실상 주도하더니 이번에는 당 혁신위가 ...
[관풍루] IMF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1.5%에서 1.4%로 또다시 하향 조정
○…'묻지마' 무차별 범죄 처벌 강화하는 법안들 국회 낮잠. 극악 범죄 발생해 사회문제 될 때마다 뉴스 한번 타보려고 법안 발의해 놓고는 나 몰라라 하는 국회의원들이 어디 한두 명일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국토 디자이너'. 고속도로, 공단 등을 건설하며 국가의 지도를 바꾼 박정희 대통령을 수식하는 말이다. 그의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는 상전벽해(桑田碧海)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전국 곳곳에 박 대통령의 흔적이 ...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조두진의 인사이드 정치] 열 일 하는 한동훈 대표에게 큰 상(賞)을 주자
한동훈, 당대표 취임 100일 "尹 정부 성공, 누구보다 바란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