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홍성걸 칼럼] 바른 교육이 필요한 시대

    지루한 7월 장마의 폭우 속에 40여 명의 귀중한 생명이 희생됐다. 무엇보다 애석하고 통탄할 일은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던 어린 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일이다. 급류로 서 있기도 힘든 곳에 장병들이 구명...

  • 민주당·좌파에 고(告)함…아픔을 정치 공작에 이용말라![석민의News픽]

    ▶극한 호우, 유가족·이재민 피눈물 Vs. 끊임없이 계속되는 민주당 발(發) 망언·가짜뉴스 가슴 아픈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난 일주일입니다. 집중호우라는 말 대신에 '극한호우'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12년 ...

  • [사설] 학생 인권 못지않게 교사 인권도 소중하다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의 교사가 교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와 관련해 고인이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 제기에 시달려 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진상이 채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론이 먼저 반응했다. ...

  • [사설] 보 해체에서 존치로…당연한 결정 이제서야

    환경부가 대구경북 등에 있는 낙동강 4개 보를 포함해 4대강 16개 보에 대한 존치 결정을 20일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때 내려진 금강·영산강 보 해체, 상시 개방 결정에 대한 재심의를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요청...

  • [야고부] 영웅과 작별해야

    폭우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영웅과 희생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웅 중 한 사람은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승객을 구하고 숨진 747번 급행버스 기사이고, 희생양 중 한 ...

  • [기고] 우리나라의 핵무기 개발

    최근 우크라이나에 인접해 있어 '준전시 상태'인 폴란드가 우리나라로부터 2030년까지 우리나라의 K-2 흑표전차, K-9 자주곡사포, FA-50 경전투기 등 약 20조 원에 육박하는 규모의 최첨단 무기를 구매하기로 하...

  • [기고] 동성로를 문화중심지로

    동성로에 발길이 끊어지고 있다. 얼마나 심각했으면 상인회를 넘어, 대구시가 동성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겠는가. 2020년 2월 동아백화점 본점이, 2021년 7월에 대구백화점이 문을 닫으면서 그 정도는 극도로 ...

  • [매일춘추] 판도라에 남은 희망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은 인류의 역사에서 두 번째 '불'일까? 누구나 삶의 지혜는 어린 시절에는 부모로부터 학창시절에는 선생님,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는 개인적인 호기심이나...

  • [광장] 마음아, 지역으로 가거라

    지역 소멸, 서글픈 표현이다. 소멸, 사라져 없어진다는 뜻 아닌가. 사라져 없어지는 게 지역이 아니길 기대하는 마음, 각별하다. 대구, 부산, 광주, 대전과 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수도권 광역시조차도 지역...

  • [사설] 이차전지·반도체·전기차모터 특화단지 지정…대구경북 도약 호기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포항과 구미를 20일 지정했다. 포항은 이차전지, 구미는 반도체 핵심 소재 특화단지가 됐다. 포항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 최대의 이차...

  • [사설] 구명조끼 없이 수색 중 급류 휩쓸려 숨진 스무 살 해병대원

    스무 살 해병대원이 구명조끼 없이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나라를 지키러 간 병사가 재난 현장에 투입됐다가 허망한 죽음을 맞은 것이다. 해병대가 최소한의 안전 장비 없이 장병들에게 ...

  • [사설] 文정부 사드 정식 배치 절차 고의 지연, 대체 무엇을 위해서였나

    문재인 정부가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정식 배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고의로 지연했음이 국방부 문서로 드러났다. 환경영향평가 지연이 주민들의 반대 때문이라는 문 정부의 기존 설명과 배치되...

  • [관풍루] 2~6월 하루 1만~2만 명대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월 들어 연일 3만 명 오르내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민주당 초선 의원들에 대해 학력 저하가 심한 코로나19 세대 학생들에 비유하며 혹평. 비유할 걸 비유해야지 수준 미달 의원들과 비교당한 학생들 기분 나쁠 듯. ○…MRI와 초음...

  • [야고부] 병사는 소모품?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미국을 이길 가능성은 처음부터 없었다. 종합적 국력에서 일본은 미국에 상대가 안 됐기 때문이다. 현대전은 물량전(物量戰)이고 물량전은 종합적 국력이 승패를 좌우한다. 이런 현실에 일...

  • [매일희평] 본인들이 집권하면 재건축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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