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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극한 호우에 산사태 안전지대 없다…재난 매뉴얼 개선해야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 인명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컸다.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면서 참사가 벌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예천군 감천면을 찾은 것도 이재민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현장을 살펴보고, 대책...
[관풍루] 순방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17일 산사태 발생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일대로 달려간 윤석열 대통령, “얼마나 놀라셨나, 정부가 다 복구해 드리겠다”면서 이재민들 위로
○…순방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17일 산사태 발생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일대로 달려간 윤석열 대통령, "얼마나 놀라셨나, 정부가 다 복구해 드리겠다"면서 이재민들 위로.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이 대의 민주주의 핵...
미국 할리우드에서 작가조합(WGA)에 이어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이 14일(현지시간)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63년 만에 작가·배우조합 동시 파업이 벌어지고 있다. 1차적 이유는 재상영 분배금과 기본급 ...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예고된 장마였다. 국지성 집중호우 예보가 통보됐지만 재난 대응은 주먹구구식이었다. 재난이 닥칠 것이라는 예보와 경보가 수없이 울렸지만 막지 못했다.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
무덥고 습한 계절인 여름이다. 여름은 무더위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전력 설비 고장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특히 열대야에는 갑작스러운 전력 사용량 증가로 발생한 정전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경...
660년 백제를 멸망시킨 소정방에게, 당 고종은 신라를 정벌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소정방은 "신라는 그 임금이 어질어 백성을 사랑하고, 신하는 충성으로 나라를 섬기며,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부형처럼...
다큐멘터리 '어리석은 자들의 세기'는 2055년 급격히 진행된 기후변화가 지구를 초토화시킨 후 인간의 모든 업적이 보존된 북극의 아카이브에서 오늘의 자료 화면을 보며 묻는다. "우리는 어째서 아직 기회가 남...
[사설] 역대급 폭우 피해, 그토록 ‘대비·안전’ 외치고도 허사였다
13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16일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사망 37명, 실종 9명을 기록했다.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에 따른 실종자는 정확한 숫자를 파악할 수 없어 집계에 포함되지도 않았다. 훨씬 많은 희생자가 ...
[사설] 국익을 위한 선택, 윤 대통령 부부의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
1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우크라이나 극비 방문으로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및 폴란드 방문에 이어, 키이우에서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가진 것이다. 회담에 앞...
[사설] ‘이재명 리스크’ 제외한 민주당 혁신은 변죽만 울릴 뿐
더불어민주당이 당 혁신위가 제안한 1호 혁신안인 불체포특권 포기를 거부하면서 혁신이 출발부터 제동이 걸리고 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하루 전인 12일 "(불체포특권 포기 제안을) 안 받으면 민주당은 망한...
[관풍루] 통계청 조사, 2023년 6월 현재 60대 여성 취업자 지난해보다 8.2% 늘어난 191만 7천 명 기록
○…이정미 정의당 대표, 지난달 26일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간 지 21일 만에 단식 중단. 그렇게 오래 단식하고도 멀쩡해 보이니 대단하군. ○…'불타는 금...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유쾌한 결별' 발언에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화들짝 놀라 '엄중 경고' 했지만 오히려 '민주당 분당론'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계기가 됐다. 이 의원은 당 지도부의 경...
동북아시아는 지정학적으로 저주받았다.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근세에만도 청일전쟁, 러일전쟁, 일본의 조선 강점,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이 일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가 이르면 이번 주 중 선정 발표될 전망이다. 부품소재 특화단지로 국내 최강 생태계를 갖춘 포항은 그만큼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의 2차전지 핵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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