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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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0일 출범 지방시대위, 균형발전·지방분권 실현 이끌어라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지방시대'를 총괄하는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오는 10일 출범한다. 정부가 3일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한 데 따...
[사설] ‘비리 종합 세트’ 文정부 신재생사업, 비리 연루자 엄벌해야
문재인 정부가 전기 요금을 재원으로 추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에서 가짜 세금계산서 발행으로 사업비를 부풀리는 수법 등을 통해 5천824억 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가 줄줄 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9...
[관풍루]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IAEA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최종 보고서 공개 앞두고 “과학적 보고서보다는 정치적 보고서 우려가 크다”고 비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IAEA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최종 보고서 공개 앞두고 "과학적 보고서보다는 정치적 보고서 우려가 크다"고 비난. 내용 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리 잘 아시오? ○…홍준표 대구시장, ...
이달 1일부터 '신방첩법'이 중국에서 본격 실시된다. 간첩 행위의 정의와 법 적용 범위를 넓히고 국가안전기관의 조사 권한을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 전 간첩 행위는 국가 기밀 정보를 절취·정탐·매수·불법 ...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서 사실상 쿠데타를 통해 대통령이 됐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라디오방송에 나와 한 말이다. 기자 출신인 윤 의원은 친명계가 아니고, 거친 말을 쏘아 대...
[문학 속 호모에스테티쿠스] <12> '예브게니 오네긴', 때늦은 미적 인식의 비애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푸시킨 하면 아스라이 떠오르는 저 시구. 70~80년대에 좌절과 도전의 청춘을 보낸 필자에게 저 문장은 위로의 주문(呪文)이었다. 나만 그랬던 것 같지는 ...
총선이 9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총선은 집권 3년 차를 맞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이 짙다. 또한, 압도적 의회 권력을 유지해 온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평가의 성격도 있다. 정권심판론과 야당심판론...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청도군에 최근 정부로부터 낭보가 날아들었다. 청도군이 국토교통부 등 7개 정부 부처 합동으로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등 총사업비 396억 원을 지...
[사설] 미국 연방대법원 ‘소수 인종 우대’ 위헌 판결, ‘기회의 평등’ 강조
미국 연방대법원이 인종을 감안해 대학 신입생을 선발하는 소수 인종 우대 정책(affirmative action)에 대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위헌 판결을 내렸다. 비영리단체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FFA)이 하버...
[사설] ‘해산물 먹을 바엔 X을 먹겠다’는 민주당 의원의 막말 선동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전국 당원 집회를 서울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임종성 민주당 의원은 "똥을 먹을지언정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을 수 없다"고 말했다. 2008년 3개월 동안 서울 도심을 ...
[사설] ‘가짜 독립 유공자’ 가려내겠다는 보훈부, 이런 게 제대로 된 정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사람을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다. 그러기 위해서는 희생과 헌신이 사실인지, 사실이라 해도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한 것이었는지 공산주의 국가 건립을 위한 것이었는지 ...
[관풍루]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석열 대통령의 장·차관급 인사에 대해 “윤 대통령이 ‘태극기 부대의 수장’을 자처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비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석열 대통령의 장·차관급 인사에 대해 "윤 대통령이 '태극기 부대의 수장'을 자처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비판. '개딸'들에게나 먹힐 소리 아닐까 싶소. ○…민주...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자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전국 어디서나 축제가 벌어지면서 '보복 여행'에 나선 국민들을 유혹한다. 그러나 축제에 갈 때마다 불편하다. 축제는 눈·귀뿐만 아니라 지역 대표 음식이나 길...
베트남 중부의 다낭은 요즘 한국인 관광객들로 북새통이다. 현지인들의 서툰 한국말 호객 소리가 어딜 가나 들릴 정도다. 저렴한 물가, 다양한 직항 노선, 호이안·후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최신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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