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관풍루] 국힘, 당 홈페이지에 윤 대통령, 한동훈 대표 등에 대한 비난 반복되자 게시글 작성 횟수 제한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馬)일 뿐"이라고 검찰의 문 전 대통령 수사를 비난. 아버지 죄가 없으면 털릴 것도 없을 텐데 무슨 걱정? ○…...

  • [야고부] 우금치 전투와 국적(國籍)

    1894년 11월 충남 공주 우금치에서 동학농민군과 조선관군·일본군 연합군이 격돌했다. 동학혁명의 향방을 가른 우금치전투(牛金峙戰鬪)다. 병력 수(數)에서는 동학농민군이 압도적이었으나 화력(火力)에서는 절대...

  • [청라언덕] 전기차 포비아, 사실에 접근하자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포비아(Phobia)'는 '공포증(恐怖症)'을 뜻한다. 최근 인천 청라 지하 주차장 벤츠 전기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공포증이 점차 커진 주된 이유 중 ...

  • [매일희평] 늪석열인가??

  • [광장] 북한이 붕괴되는 소리  

    오랫동안 최악의 전체주의적 독재 체제를 유지해 왔던 북한 체제도 결국은 무너지기 시작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체제가 무너지는 모습을 분명하게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우선 북한은 작년 말부터 갑자기 북...

  • [기고]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에 즈음하여

    지금까지 대구 사람들은 외지에서 온 지인이 어디를 구경 가면 좋은지 물으면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물론 대구에도 훌륭한 장소가 많다. 수성못도 있고, 팔공산도 있다. 김광석거리도 있다. 그런데 이런 장소가 ...

  • [매일춘추] 그리움은 하얀 송편을 닮아

    그리움은 동그랗다. 기억의 어느 시점에서 각도를 바꾸어 삶을 비출 때 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기 때문이다. 둥글고 하얀 송편처럼 오감을 자극하며 여러 사연을 담아 오므렸다가 펼치기를 반복한다. 추석 명절 ...

  • [김준식의 '꿈과 품'] 약물너머의 치료 ‘생활습관’

    외래 진료실에 아주 건장한 대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들어와 반갑게 인사를 하였다. 잘 기억을 하지 못해 난처해하자 어머니가 사정을 설명하였고,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40여년간 어린 환자를 진료...

  • [시대의 창] 의료대란, 출구가 안 보인다

    "한가위만 하여라!" 추석명절 때 주고받는 덕담이다. 한해의 풍년을 자축하며 넉넉한 인심이 오고 가는 여유로움이 풍겨난다. 내일부터 4박5일의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오랜만에 일가친척들이 얼굴을 마주한다. ...

  • [사설] 말장난, 인신공격, 가짜 뉴스 난무한 야당 의원들의 대정부 질문

    국회 대정부 질문이 '말장난' '선동' '가짜 뉴스' '인신공격'이 판치는 난장판이 되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옛날에는 좋은 한덕수였는데, 지금은 나쁜 한덕수가 됐다"고 했...

  • [사설] 고용지표 양호에도 한숨 쉬는 취업 취약계층

    8월 취업자 증가가 2개월 연속 10만 명대에 머물렀다. 60대 이상 고령층은 생계를 위해 열악(劣惡)한 일자리도 마다 않고 취업에 뛰어들고, 청년층 취업시장은 좀처럼 살아날 조짐(兆朕)이 보이지 않는다. 통계청...

  • [사설]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는 고령이 최적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登載)된 '가야고분군'의 통합관리기구 입지 선정을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 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고분군이 소재한 7개 자치단체가 설립한 통합관리지원단이 최근 자...

  • [관풍루] 이재명 대표, 평산책방 폭행 사건과 관련, “우리 정치는 균열과 갈등을 먹고사는 ‘적대 정치’로 변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 책방에서의 폭행 사건과 관련, "우리 정치는 균열과 갈등을 먹고사는 '적대 정치'로 변질됐다"고 촌평. 이런 경우를 두고 '사돈 남 말 한다'던가. ○…방재승...

  • [야고부] '배은망덕 타령'

    옛날 한 선비가 과거길에 올랐다. 어디서 요란한 까치 소리가 들렸다. 구렁이가 나무에 올라가 새끼 까치들을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속수무책(束手無策)의 어미 까치는 숨넘어갈 듯 울기만 했다. 선비는 활을 쏴...

  • [데스크 칼럼] ‘말 무덤’(言塚)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제22대 국회 개원식(2일)에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1987년 민주화 이후 현직 대통령의 불참은 처음이었다. 개원식 자체도 역대 가장 늦어, 이날 22대 국회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동시에 두 가지나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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