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기고] 인공지능(AI), 인간 세무사 이길 수 있을까

    몇 해 전부터 '세무사 직업이 과연 사라질까?' 하는 문제가 이슈화됐었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직업의 미래'란 보고서에서 세무사를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직업으로 분류하였기 때문이다. ...

  • [매일춘추] 진화를 위한 변화

    1988년 출시된 이래 업계를 주도해온 악보 프로그램 피날레(Finale)의 개발사인 메이크뮤직(MakeMusic)은 더 이상 새 버전을 출시하지 않고 개발을 중단할 것을 발표했다. 피날레는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바탕으...

  • [홍성걸 칼럼] 전사불망(前事不忘) 후사지사(後事之師)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으로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2번째라니 두 사람은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가장 자주 만난 양국 정상이 아닐까 싶다. 두 사람의 브로맨스라기보다는 그만큼...

  • '자유' 되찾은 역사 교과서…역사 전쟁은 계속된다![석민의News픽]

    내년부터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사용할 역사 교과서 각각 7종과 9종이 최근 교육부의 검정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가장 뚜렷한 특징은 고교 역사 교과서 9종 모두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서술하면서 '자유민주주의'...

  • 괴담이 필요해!, 이재명+민주당+문재인 일가=트리플 사법 위기 [석민의News픽]

    ◆'카드라 계엄령 괴담' 배경?…이재명 1심 판결 임박, 민주당 전현직 의원 줄소환 '위기' 민주당이 무리하게 '카더라 계엄 괴담'을 들고나온 이유에 대해, 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는 "이재명 대표의 ('김문기 모른...

  • 괴담 전문 민주당이 '계엄' 괴담 꼬리내린 이유? [석민의News픽]

    ◆광우병, 사드 전자파, 핵 오염수…괴담 전문 민주당의 '계엄령' 괴담, 팩트 체크에 꼬리 말아! 왜곡과 선전·선동의 우민정치(愚民政治)에는 거의 항상 괴담(怪談)이 함께 했습니다. 국민의 상당수가 비이성적인 ...

  • [사설] 적자 커지는 나라 살림, 큰 틀의 개혁이 필요하다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할 적자성 채무가 내년 900조원에 육박(肉薄)하고, 3년 뒤엔 1천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의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담긴 내용으로, 상당히 충격적이다. 적자성 채무...

  • [사설] 윤리와 양심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곽노현의 교육감 재출마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곽노현 전 교육감이 뛰어들었다. 그는 2010년 서울교육감 선거 당시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조건으로 다른 후보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드러나면서 2012년 징역형이 확정돼 교육감직을 잃...

  • [사설] 외국인 유학생 유치,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져야

    한국에 공부하러 온 외국인 유학생이 올해 20만 명을 넘어섰다. 저출생에 따른 지역 및 대학 소멸(消滅)을 막기 위해 각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사활(死活)을 건 결과다. 하지만, 외국인 유학생의 단순 유...

  • [관풍루]친명 좌장 정성호, 이재명 일극 체제 구축은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 정치’ 때문

    ○…더불어민주당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 이재명 일극 체제 구축은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 정치' 때문이라며 "이 대표는 패권을 추구한 적이 없다"고 주장. 국민을 바보로 보는 소리. 비명횡사 공천은 패권 추구 ...

  • [야고부] 문 전 대통령의 찬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임기가) 끝나면 잊힌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본인 탓에 잊힌 사람이 되지 못했다. 문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당내 문제에 훈수(訓手)를 뒀고, 육군사관학교 ...

  • [청라언덕] 아버지의 기일(忌日)을 앞두고

    2년 전 이맘때다. 2022년 8월 24일 오후 11시 50분쯤 어머니에게서 연락이 왔다. "네 아버지가 숨을 잘 쉬지 못한다"라고. 떨리는 목소리였다. 다급함과 무서움이 전화기 너머로 전해졌다. 한달음에 부모님 집으...

  • [매일춘추] 강연의 무게

    "마음을 움직이는 강연은 어떤 걸까?" 누군가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수많은 강연을 접하고 들으면서 속으로 시간의 값을 떠올린다. 준비하는 입장도 여러 궁리가 있을 테고 받아들이는 측면도 가지각색일 터인데...

  • [기자노트] 한동훈 대표의 '웃픈' 반도체 헤프닝, 알고 보니…

    최근 구미에서 열린 반도체 기업인 간담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구미의 경제적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옆에 있던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의원에게 한 마디 던졌다. "삼성의 반도체 산업이 시작된 곳이 ...

  • [시대의 창] 민주주의 사회에서 군부 독재 시절을 사는 레밍들

    이재명 대표의 '계엄령 발언'을 들으면서 국민들은 정말 비상식적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것도 국민들이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는 여야 대표 회담의 모두 발언에서였다. 우선은 참고 넘겼던 한동훈 대표는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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