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사설] 교권 침해로 학교 떠나는 교사 급증, 이대로 둬선 안 된다

    학교를 떠나는 교사들이 늘고 있다. 명예퇴직은 물론 젊은 교사들의 의원면직(依願免職)도 증가세를 보인다. '교직 탈출은 지능순'이란 자조(自嘲)까지 나온다. 지난 학년도(2023년 3월~2024년 2월)에 퇴직한 10...

  • [관풍루] 조국·이재명,10년 전 함께 찍은 사진 각자의 SNS에 공유하며 친분 과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당 대표 선출 위한 광주 지역 경선에서 83.61%의 압도적 득표율로 낙승, 사실상 차기 당권 확보했다는 정가의 평가. 22대 총선 공천 비명횡사(非明橫死)는 그 준비 작업. ○…조국 ...

  • [야고부] ‘로기완’이 한국에 왔다면

    조해진 작가의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의 주인공 로기완은 탈북민이다. 어머니와 함께 중국으로 탈출했다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혈혈단신 벨기에로 향해 살아남으려 애쓴다. 송환은 어머니의 죽음을 헛되이 하는 ...

  • [매일희평] 막사니즘은 압니다

  • [기고] 더 커진 대구야! 박물관과 놀자

    대구시 공립 박물관 3개 관인 대구향토역사관·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이번 여름에도 대구 역사와 관련된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한다. 특히 8월은 광복절이 있는 달이기에 조...

  • [매일춘추] 혁신이 가져온 변화

    지난달 26일 개막한 제33회 파리올림픽으로 인해 전 세계의 이목이 프랑스로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방송매체에서 실시간으로 올림픽의 소식을 전하며 아름다운 파리의 전경을 송출할 때면 늘 프랑스와 파리의 상...

  • [함재봉 칼럼] 미국 정치의 감동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정치적인 동물'이라고 했다. 권모술수에 능하고 권력투쟁을 즐겨서가 아니다. 반목하고 갈등하고 복수하면서도 가끔은 서로에게 감동을 주고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

  • [시각과전망] 과유불급(過猶不及)과 불광불급(不狂不及)

    자공(子貢)이 공자(孔子)에게 "자장(子張)과 자하(子夏) 중, 누가 현명합니까?"라고 물었다. 두 사람을 비교해 달라는 말에 공자는 "자장은 지나쳤고, 자하는 미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자공이 "그러면 자장이...

  • [사설] 산불피해 경제적 복원, 정부 지원 나서야

    국내 최다 면적의 산림을 보유한 경상북도가 산불 피해지역 복원(復元)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산불 피해 지역에 다시 나무를 심는 조림 위주의 방식에서 나아가 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생산적 복원에 힘...

  • [사설] 금리 인하 가시권이지만 서둘러선 안 된다

    고금리, 즉 돈값이 비싸진 상황이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 우려까지 제기되자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요지부동(搖之不動)이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마침내 금리 인하를 공식 언급하면서 ...

  • [사설] 간첩을 간첩으로 처벌 못 하는 법률, 여야는 속히 뜯어고치라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의 첩보요원 신상 유출 사건을 계기로 형법과 군형법의 '간첩죄' 조항의 맹점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군사기밀을 적(북한)이 아닌 외국에 넘겼을 경우 '간첩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

  • [관풍루]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닥치고 윤석열 탄핵’만 연구하는 ‘이상한 뇌구조’의 소유자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어 네 번째로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시도, 이런 '탄핵 중독자' 집단들 국회 입성 터 준 사람들, 손가락이 부끄럽지 ...

  • [기고] 사과와 책임 정신

    확인은 책임 정신의 일부이다. 미국 전 대통령 해리 S. 트루먼의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명패 뒤에 "나는 미주리에서 왔어요"라는 문구가 있다고 한다. 이 말의 뜻은 말로만은 믿지 못하겠으니 직접 확인하고...

  • [야고부] 저질 유튜브가 된 국회

    편파(偏頗)방송을 일삼는 저질 유튜버들이 많다. 어떤 현안이든 한쪽 면(面)만 본다. 자기 유튜브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는 말로 돈을 벌기 위해 전체 맥락을 왜곡(歪曲)하기 일쑤고, 가짜 뉴스도 마다하지 않는다...

  • [청라언덕] 메달 색깔보다 사람의 빛깔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쓴 양궁(洋弓) 못잖게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종목이 사격(射擊)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50m 소총 복사 종목에서 차영철 선수가 은메달을 딴 걸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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