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무기력·웰빙 체질 걷어낼 전기(轉機)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7월 23일)를 앞두고 5선의 윤상현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23일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
○…더불어민주당, 여당 당권 주자들 향해 "국민 마음을 돌리는 첫째 길은 국회 등원". 친윤·반윤 권력 다툼보다 집권당 본분에 충실하라고 했다는데, 이재명 대표의 대권 가도 마련에 여념 없는 야당이 할 말은 아...
축구 종가 영국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의외의 팀이 우승한 가까운 사례로 2015~16 시즌 레스터시티를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극적인 승부를 관용구처럼 '각본 없는 드라마'라 표현하는데 영국 언론...
[정경훈 칼럼] 법의 탈을 쓴 무법적 폭거 ‘이재명 방탄법’
유권자 1인 1표제 보통 선거를 기반으로 한 의회 체제하에서도 독재는 가능하다. 그것은 외양은 의회 민주주의이지만 실상은 '합법적 독재'다. 이는 기존 법률을 개폐하거나 새로운 법률을 만드는 방식으로 이뤄...
강민구 신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며 "집안의 큰어른으로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줬다"고 치켜세운 가운데 국민의힘은 공식 석상에 어울리지 않는 '...
요즘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반도체 기업은 단연 엔비디아이다. 비록 일일천하에 그쳤으나 지난 18일에는 시가 총액 3조3천350억달러(약 4천600조원)를 기록, 몸값이 최고로 비싼 회사가 됐다. 이는 국내 코...
[매일희평] 초법 집단의 아버지 대 법자 집단의 아버지
누군가에게 미술은 너무 어렵다고 한다. 전시장에 들어가면 무엇을 그린 것인지 도무지 모르겠는 그림들이 자신을 향해 덤벼드는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미술에 있어서 '정답'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학...
긴 기다림 짧은 만남! 이는 불변의 법칙이다. 거친 겨울을 뚫고 소담스럽게 피어난 벚꽃은 작은 바람에도 가뭇없이 떨어지고, 여름 내내 그토록 무성했던 연둣빛 이파리는 낙엽 되어 황량한 거리를 나뒹군다. 숱...
[뉴스In] 수도권 집중화 해결 안 되면 출산 대책 효과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대한민국 존망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
거짓과 선전·선동 좌파의 종말…유시민, 신학림·김만배, 사드괴담+이재명?[석민의News픽]
◆법원을 향한 경고(警告),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거짓과 선전·선동 시대 끝내야! 해야할 일을 제 때에 처리하지 못하고 시기(時期)에 늦어 기회(機會)를 놓쳤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嘆息)을 가리키는 ...
[포커스On] 석 달 만에 복귀하는 한동훈, 비전은 뭔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할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7월 23일 치러지고, 오는 6월 23일부터 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총선 참패 이후 비상...
[사설] 화마와 싸우는 현장 소방관을 승진 심사에서 우대하라
해마다 소방관 4명이 순직하고, 400명이 다친다. 대부분 불을 끄다가, 사람을 구하다가 생긴 희생이다. 국민들은 순직 소방관들을 '영웅'으로 추앙하고, 정부는 특진·훈장으로 예우한다. 그러나 막상 승진 심사에...
[사설] 대표가 ‘당의 아버지’라는 낯 뜨거운 아부까지, 점입가경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강민구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님이시다"라고 발언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 정지 조항을 삭제하는 당헌 개정'과 '...
[사설]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이젠 준비에 만전 기해야
경북 경주시가 내년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외교부 산하 APEC 개최도시 선정위원회는 20일 오후 회의를 열고 후보지인 경주를 비롯해 인천, 제주 등 3개 도시에 대...
댓글 많은 뉴스
윤석열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조국 "尹 정권 조기 종식"
尹 회견때 무슨 사과인지 묻는 기자에 대통령실 "무례하다"
"촉법인데 어쩌라고"…초등생 폭행하고 담배로 지진 중학생들
이재명 사면초가 속…'고양이와 뽀뽀' 사진 올린 문재인
유승민 "이재명 유죄, 국민이 尹 부부는 떳떳하냐 묻는다…정신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