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기고] 겨울철 화재 예방,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 겨울철에는 가족들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전열기구 사용도 급증하기 때문이다. 날씨가 건조해지는 것도 화재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최근 ...

  • [기고] 행정통합으로 비수도권 거점 경제축 형성 기대

    무산된 줄 알았던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합의에 이르렀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행정통합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는 점에서 다행스럽다. 대구경북 산업 경쟁력이 빠르게 약화되...

  • [매일희평] 위조 위장 위증 위선 위협의 일상화

  • [홍성걸 칼럼] 윤 대통령의 사과, 그 후

    지난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약 2시간 20분에 걸쳐 대국민 사과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리를 굽혀 사과하며 시작한 것을 보면 진심으로 사과하려 한 것은 틀림없다. 의도대로 결과가 나왔을까. 우선 국...

  • [매일춘추] 가치의 전승과 보존

    원작의 흥행은 속편의 제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원작은 기존 팬층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손쉽게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한다. ...

  • [시각과 전망] 아우토반의 눈물, 글뤽 아우프

    구순의 덕수(가명)는 연방 눈물을 훔쳤다. 경상북도지사가 세계한인경제인대회(OKTA)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주저 없이 오스트리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고 제대로 대우한다는 도지사를...

  • 中 노리는 약한고리 한국…트럼프 시대 어떻게 [석민의News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6일 사실상 선출되었습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주창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시대가 열릴 경우 안보와 경제 등 세계 질서는 대격변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명 Vs. 한동훈…깐부먹나? [석민의News픽]

    ▶깐부: 어떤 경우에도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척 수척해진 것 같습니다. 2일 '김건희 국정 농단 규탄 범국민대회' 서울역 집회가 폭망한 탓으로 보입니다. '기·승·전-김건희'...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불경기를 축복의 시간으로 바꾸는 법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라는 말이 입에 붙어버렸다. 어딜 가나 힘들다는 이야기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가 10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러니 허투루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

  • [시대의 창] 이쯤에서 사과 받아줘야

    어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무제한 끝장 기자회견'이 있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 그리고 정치브로커 명태균과 관련한 각종 의문점들에 대해 비교적 소상히 밝혔다. 이미 예상했던 대로 야당은 어물...

  • [사설] 트럼프 재선 이후 환율 상승에 물가 불안 우려, 정부는 대비하고 있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되면서 금융시장은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과 시장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1천42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트럼프가 주창(...

  • [사설] 국민 우려에 고개 숙인 윤 대통령, 정치다운 정치 복원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모든 것이 제 불찰(不察)이고 제 부덕(不德)의 소치입니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 명태균 씨와 관련해서는 ...

  • [관풍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 조직 '이재명 지키는 7인의 어벤져스'라 작명

    ○…더불어민주당, 11월 1심 선고 예정된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 조직 '이재명 지키는 7인의 어벤져스'라 작명. 이 대표가 정의롭다는 뜻인지 '어벤져스' 원작자도 어리둥절할 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 [야고부] '트럼피즘'의 승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하게 됐다. '돌아가지 않겠다'(not going back·트럼프 재집권을 저지하겠다는 뜻)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슬로건은 무력(無力)했다. 미국인들은 첫 여성 ...

  • [기고] 청년이 주인이 되는 연금개혁

    국민연금은 사회 구성원의 노령·장애·사망에 따른 소득 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회보험제도이다. 현재 680만 명이 받고 있는 국민연금은 노후를 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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