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관풍루] "신공항 특수목적법인 불참 기업, 대구시 발주 모든 사업 배제"

    ○…여론조사에서 수백 표 차이로 피 마르는 수도권 후보에 비해 느긋한 대구경북(TK) 총선 후보들. 큰절하고 애걸하며 유권자를 왕처럼 떠받드는 후보자, TK에선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대구시, 대구경북신공항...

  • [야고부] 미래를 알고 싶다면

    반명함판 사진과 간단한 이력만 소개되는 프로그램이었다. 관찰 예능 프로그램도 아닌데 묘한 흡인력이 있었다. 심야에 1시간 남짓 이어진 프로그램은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모두를 보여준 뒤 끝났다. 선거관리위원...

  • [매일희평] 어찌 투표를 안 할 수 있으랴??

  • [청라언덕] 저출생 재난을 멈출 좋은 정치인

    20대에 결혼한 친구들의 자녀들이 하나둘씩 초등학교 책가방을 멘다. "하나는 아쉬워 둘을 낳기로 했다"던 친구들 역시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에 다 큰 아이의 모습을 걸어 놨다. 이들에게 "이번 선거에서 누굴 ...

  • [매일춘추] 세상을 바꾸는 일

    방천시장에서 오랜만에 옛 친구를 만났다. 의정(醫政)갈등이 심각한 가운데 총선을 코앞에 두고 정치 이야기가 시종일관 안줏감이었다. 두 친구가 서로 갑론을박하더니 결국 말다툼까지 벌여 분위기를 싸늘하게 ...

  • [광장] ‘탄핵 사태’ 재발 막는 투표 참여

    오늘부터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그런데 평소와 달리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분들이 많다. 최근 만난 두 분도 그랬다. 한 분은 현 정부의 행태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고 했다. 또 한 분은 회사 해외 ...

  • [박창원의 기록여행] 춘궁기에 내다 버린 아이

    '누구의 죄악인지? 춘궁기를 앞둔 요즘 부내에서는 갑자기 부모의 핏줄을 이은 생후 3개월 내지 5개월 되는 영아를 함부로 거리에다 혹은 노변에다 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대략 4, 5세 되는 유아...

  • [기고]노예로 살 건가, 주권자로 남을 건가

    프랑스 근대철학자 장 자크 루소는 민주주의에서 시민은 평소엔 지배층의 노예이지만 선거 당일에만 주권자가 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는 주권자인 국민은 주권자의 명령을 따르는 대리인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

  • [사설] 조국 대표, 사모펀드 기부·웅동학원 ‘헌납’ 약속 지켰나? 답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를 겨냥해 "웅동학원을 환원한다고 했는데 그걸 했느냐"며 묻고 "조국 일가는 죄가 나올 때마다 환원 시리즈로 반성한다고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 [사설] 이런 도덕성으로 국민 대표 하겠다니, 민주당의 기가 막히는 몰염치

    잇따라 불거진 총선 후보들의 도덕적 타락에 대처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태도가 가관이다. 선명성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을 겨냥하던 폄훼가 고스란히 자신들에게로 향하자 유체 이탈에 가까운 뻔뻔스러움을 드러내고...

  • [사설] 고준위방폐장 건설, 시간이 없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방폐물특별법)이 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내 임시저장시설에 사용후핵연료인 고준위방폐물이 꽉 들어찼다. 1978년 원...

  • [관풍루] "눈 떠보니 후진국" 그게 전직 대통령이 할 말인가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 "눈 떠 보니 후진국" 운운하며 총선에 뛰어든 문재인 전 대통령. '잊혀진 사람 되겠다' 공언한 전직 대통령, 정책 실패로 5년 만에 정권 넘겨준 책임만 잊었...

  • [야고부] 점입가경 세상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킨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퇴임하면 잊혀지고 싶다"고 했다. 그랬던 그가 느닷없이 총선판에 등장해 "70평생 지금처럼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 [매일희평] 민심은 천심!! 물을 퍼부어 줄지 기름을 쏟아 부을지

  • [데스크칼럼] TK 국힘엔 '전사'가 없다

    #1. 도태우(대구 중구남구) 후보는 "5·18이 북한과 무관하면 검증에 당당해야 한다"(2019년 유튜브)는 말로 문제가 됐다. '후보의 진정성 있는 2차례의 반성'을 이유로 공천 유지 방침을 밝혔지만 추가 발언을 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