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사설] TK 행정통합, 美 연방제 수준 ‘분권형’으로 추진해야

    대구경북(TK)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다음 달 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TK 행정통합 청사진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4자 회담을 갖...

  • [관풍루] 외교부 당국자, "윤 대통령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 뜻 취지의 발언 있었다”

    ○…외교부 당국자, 윤석열 대통령이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는 중국 발표에 "그런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고 확인.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은 반대한다 하지 않았나...

  • [야고부] 설명이 필요해

    1398년 태조의 아들 이방원은 세자인 동생 방석을 죽이면서 정도전의 목도 친다. 1차 왕자의 난이다. 조선 건국 이후 10년도 안 된 때다. 태조 이성계에게서 '儒宗功宗'(유종공종·유학도 으뜸이요 공적도 으뜸이...

  • [세풍] 라인 사태와 데이터 주권

    한국의 모바일 메신저 앱 '카카오톡'에 대비되는 일본의 '라인'. 라인야후가 운용하는 라인은 전체 일본인(1억2천만 명)의 80%(9천600만 명)가 이용하는 국민 메신저다. 동남아 등 전 세계 1억9천만 명의 이용자 ...

  • [매일희평] 불안

  • [화요초대석] 반도체 산업 지원에 파격이 필요하다

    4년 5개월 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한미일 동맹 강화로 한일 관계는 개선되었지만, 한중 관계 개선은 아직 글쎄다. 무대에 오른 배우는 개인 사정으로 표정을 바꾸지 않는다. 아프다고 해도 상...

  • [기고] 섬 지원법과 울릉 발전

    내년 1월 17일 자로 시행되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의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4월 울릉군에서 25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특별법에 따...

  • [사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개정 시급하다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표결을 앞두고 국토교통부가 27일 정부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특별법 개정안의 28일 국...

  • [사설] 도덕적 해이 부추길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통령 거부권 행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또다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밀어붙일 기세다. 21대 국회 종료 전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것이다. 개정안은 지난해 대통령의 1호 거부권 행사로 ...

  • [사설] 기업 밸류업도 세법 개정 없이는 무기력

    한국거래소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주요 재무지표(시장 평가, 자본 효율성, 주주 환원, 성장성)에서 성장성 항목 내용을 추가했다.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주가를 일정 목표...

  • [관풍루] 尹 정부 경제입법, 21대 국회서 줄줄이 좌초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尹 정부 경제정책 입법 21대 국회서 끝내 무산. 투자·부동산 관련 세액공제도 줄줄이 좌초. 야당의 세금 줄이기 반대는 성공인데, 경제 살리기는 어쩌려나. ○...

  • [정경훈 칼럼] ‘총선 민심’이라는 의회 독재 가짜 면허증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서문의 첫 문장이다. 이를 22대 총선 이후 한국 정치 상황에 대입하면 이렇게 패러디할 수 있겠다. '하나의 유령이 여의도...

  • [야고부] ‘대구 본점, 시중은행’

    지방은행 제도는 1967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인 '1도(道) 1은행' 정책에 따라 지방 금융 지원을 위해 도입됐다. DGB대구은행은 국내 1호 지방은행이다. 지역 상공인들이 종잣돈을 모아 그해 10월 7일 대구은행을...

  • [매일칼럼] 유튜브 ‘내시십분’ 김영민의 싸움

    우파 성향 유튜브 채널 '내시십분'을 운영하는 개그맨 김영민 씨가 "거침없이 걸으면 걸을수록 아군은 안 나타나고 적군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이 길…. 나라 걱정에 며칠 휴가 내고 울부짖고(1인 시위를 하...

  • [기고] 저출생 대책의 함정

    저출생·고령화를 대비하는 이른바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고 그 장관을 사회부총리급으로 하겠다고 한다.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가히 국가 존립 위기라 할 만하다. 이에 대해 긴급 비상대책이 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