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칼럼

  • [특별기고] 수도권 일극논리 안될말이다

    [특별기고] 수도권 일극논리 안될말이다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의원들의 자기부정으로 무산 위기에 처했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261명의 여야 의원들이 공동발의 하였지만 정작 법사위 문턱도 넘지 못하고 있다. 21대 국회가 5개월도 채 남지 않았고, 이...

    2024-01-14 21:13:11

  • [함재봉 칼럼] 게으른 조선 사람, 부지런한 한국 사람

    [함재봉 칼럼] 게으른 조선 사람, 부지런한 한국 사람

    요즘은 어디를 가든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관광객도 많고 한국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으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일자리를 찾아 오는 사람...

    2024-01-14 16:52:16

  • [기고] 영원히 추억하고 싶은 모교(母校)

    [기고] 영원히 추억하고 싶은 모교(母校)

    "인생은 마치 책을 읽는 것과 같다. 중요한 것은 페이지 수가 아니라 내용이다." 이 격언을 읽을 때마다 '내 인생은 어떠했는가'라는 자문을 하게 된다. 많은 추억과 이야기들이 내 인생의 중요한 내용이 되었겠...

    2024-01-14 16:43:02

  • [매일춘추] 작가의 출신과 성별,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 세상

    [매일춘추] 작가의 출신과 성별,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 세상

    매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가 시작되면, 지나간 해를 결산 및 분석하고 다가온 해를 예측하는 소식과 기사들이 쏟아진다. 특히 관심 분야와 관련된 이러한 소식들은 현재의 경향을 파악하고 흐름을 읽을 수 있...

    2024-01-14 06:30:00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작심의 힘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작심의 힘

    오늘 당신은 어떤 작심을 했는가? 그리고 3일 뒤에 어떤 다짐을 포기할 것인가? 매년 이맘때쯤이면 전 국민이 작심을 한다.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고 무거운 학습지를 신청하며 해커들의 어학원에 등록한다. 하지...

    2024-01-12 09:18:34

  •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빚으로 빛을 남긴 사람 ‘고리오 영감’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빚으로 빛을 남긴 사람 ‘고리오 영감’

    1939년, 스콧 피츠제럴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시나리오 손질을 맡는다. 당시 그는 매일 밤 3숟갈의 클로랄과 넴뷰, 다음날 아침까지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한 강심제 디기탈린 48방울이 필요했다. 사...

    2024-01-12 06:30:00

  • [기고]청렴과 적극,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기고]청렴과 적극,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지난 연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종합청렴도는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 15만7천 명과 내부 공직자 6만7천 명 ...

    2024-01-11 15:42:35

  • [광장] '4·10 총선'은 가짜뉴스와의 전쟁이다

    [광장] '4·10 총선'은 가짜뉴스와의 전쟁이다

    민주사회에서 선거는 총칼 없는 전쟁이다. 여야는 모두 승리를 위해 다양한 전략·전술을 사용한다. 문제는 "그 전쟁수단이 '정의'로우냐"다. '정의'의 판단 기준은 '국가와 국민에게 유익한가'이다. 대표적으로 ...

    2024-01-11 11:49:24

  • [매일춘추] 가는 날이 장날

    [매일춘추] 가는 날이 장날

    나는 전통시장 돌아보기를 좋아한다. 특히 시끌벅적한 장날이 되면 장터에는 볼거리 먹거리 살 거리가 많아서 신명이 났다. 장날은 대개 오일장이다. 닷새 만에 장이 선다. 예전에는 닷새 터울로 열리는 장에 가...

    2024-01-11 11:48:43

  • [박창원의 기록여행] 테러는 민족 자멸 행위

    [박창원의 기록여행] 테러는 민족 자멸 행위

    '여 씨로부터 이러한 사건을 발생케 한 것은 조선정계의 대불상사인 것은 사실이다. 이 불상사가 더 큰 더 혼란한 조선 씨족의 불행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음을 진심으로 우려하는 바이다. 그 폭악한 행사 테러를 ...

    2024-01-11 11:21:04

  • [기고] 누가 하면 능력이 되는가?

    [기고] 누가 하면 능력이 되는가?

    새해가 밝으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구 미술계가 서서히 하나씩 안정돼 가나 싶었는데 또다시 대구미술관 관장 임명에 대해 무수히 많은 말들이 전해진다. 대구 미술인들의 숙원인 대구미술관이 2011년 개...

    2024-01-10 17:02:03

  • [새론새평] 통합과 혁신의 공천

    [새론새평] 통합과 혁신의 공천

    22대 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다. 알다시피 선거는 그간의 공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는 제도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는 시장 원리와 유사하다. 유권자에게 선택받...

    2024-01-10 13:19:54

  • [김건표의 인세이셔블 연극리뷰] 기후 변화 위기의 시대, 주거불안의 미래 ‘봄 작가 겨울무대’ 이예본 작, 이은비 연출<제로쉴드제로>

    [김건표의 인세이셔블 연극리뷰] 기후 변화 위기의 시대, 주거불안의 미래 ‘봄 작가 겨울무대’ 이예본 작, 이은비 연출<제로쉴드제로>

    인류세로 지칭되는 기후 변화 위기의 시대, 지구가 멸망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은 SF영화나 미래사회를 다루고 있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스토리만은 아닐 것이다. 지구를 덮칠 재앙의 현실을 예측하는 기후과학자...

    2024-01-10 10:56:32

  • [기고]경북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경상북도의회

    [기고]경북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경상북도의회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필자가 의장으로 있는 경북도의회는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

    2024-01-09 18:18:19

  • [수요일 아침] 문재인·윤석열 정부의 40% 국정·선거 전략

    [수요일 아침] 문재인·윤석열 정부의 40% 국정·선거 전략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사생결단 대결이 벌어지고, 양당 기득권의 정치 극복을 내건 3지대의 이준석, 이낙연 신당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조사가 쏟아져 나오고 ...

    2024-01-09 13:37:02

  • [매일춘추] 비디오 킬드 라디오 스타

    [매일춘추] 비디오 킬드 라디오 스타

    유명 과학 저널인 네이처에 의하면 음악가의 외모가 소리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한다. 네이처의 편집자였던 필립 볼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사회심리학자이며 클래식 피아니스트인 치아-중 차이의 연구를...

    2024-01-09 11:14:50

  • [야고부] ‘유쾌한’ 정숙 씨의 반란

    [야고부] ‘유쾌한’ 정숙 씨의 반란

    가수 강산에의 노래에 어깨춤을 추던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 재임 중 '유쾌한 정숙 씨'로 불릴 만큼 쾌활한 영부인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그저께 한 행사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인사를 애써 ...

    2024-01-08 19:55:45

  • [기고] 남북은 급박한 대결 속에서도 통일 협상의 흐름을 이어갔다

    [기고] 남북은 급박한 대결 속에서도 통일 협상의 흐름을 이어갔다

    북한에서 가장 큰 정치 행사인 조선로동당대회는 북한의 전반적인 정책 기조가 공식적으로 승인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당대회를 통한 행간들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은 집권기에는 1980년 6차 당대회 ...

    2024-01-08 18:15:06

  • [화요초대석]  포스트 바이든 시대를 대비한 플랜B가 필요하다

    [화요초대석] 포스트 바이든 시대를 대비한 플랜B가 필요하다

    2024년은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시작으로 11월의 미국 대선까지 전 세계 40개국 32억 인구가 선거판에 내몰린 선거의 해다. 2024년 세계는 전례 없는 다양한 문제들이 대두하고 있지만 정치판의 해결 능력은 보이...

    2024-01-08 12:44:12

  • [기고] 5인 이상 50명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Vs 유예

    [기고] 5인 이상 50명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Vs 유예

    오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을 두고 노동계와 중소기업계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지난 2년간 이 법을 적용해 온 50인 이상 사업...

    2024-01-08 09:22:29

  • [기고] 대구를 위한 꺾이지 않는 마음

    [기고] 대구를 위한 꺾이지 않는 마음

    정인열 대구가톨릭대학교 프란치스코칼리지 부교수·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및 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홍보협력위원장 "…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통해 대구독립지사들의 면면을 온전히 담아낼 수 ...

    2024-01-07 14:16:56

  • [서명수 칼럼] 빅5 병원에 간 이재명

    [서명수 칼럼] 빅5 병원에 간 이재명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 그래서 암 등에 걸린 지방의 중증 환자들이 서울의 대형 병원으로 몰리는 의료 집중 현상을 비난할 수 없다.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2024-01-07 13:39:11

  • [매일춘추] 표현의 자유와 수용의 자유

    [매일춘추] 표현의 자유와 수용의 자유

    '미술 비평(Art Criticism)'은 미술 작품의 미학적인 가치나 특성을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작품을 설명 및 해석하고 그 가치를 판단함으로써 창조 활동의 본질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비평의 방법...

    2024-01-07 13:37:50

  • [이인숙의 옛그림 예찬] <232>겸재 정선의 새해맞이 그림

    [이인숙의 옛그림 예찬] <232>겸재 정선의 새해맞이 그림

    새해에 더없이 어울리는 그림이다. 푸른 바다 위로 붉은 해가 고운 구름을 두르고 수평선 위로 떠오른다. 화면을 대각선 구도로 시원하게 나눴다. 왼쪽에는 우뚝한 소나무에 한 쌍의 학이 자리 잡았다. 송학은 송...

    2024-01-07 13:37:01

  • [매일춘추] 신춘문예 열병

    [매일춘추] 신춘문예 열병

    신문사별로 2024년 신춘문예 당선자 발표가 새해 첫날, 첫 신문의 지면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신춘(新春)의 봄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일은 막막한 문학의 겨울 바다를 항해하던 문청들에게는 ...

    2024-01-04 18:26:41

  • [기고] 소나무재선충병 대확산, 방제 무용론 대안 없나

    [기고] 소나무재선충병 대확산, 방제 무용론 대안 없나

    해마다 대구경북을 비롯해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17년 99만2천363그루에서 2021년 30만7천919그루로 감소세에 있었으나, 2022년 37만8천79그루로 늘더니 지난해...

    2024-01-04 17:13:59

  • [광장] 김정은의 협박에 대처하는 올바른 전략

    [광장] 김정은의 협박에 대처하는 올바른 전략

    김정은은 지난 연말 개최되었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결과 보고 연설에서 "핵 무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역량을 동원해 남조선 영토를 평정하겠다"는 언급을 했다. 곧바로 그는 12월 31...

    2024-01-04 14:30:00

  • [조향래의 소야정담(小夜情談)] 나랏말싸미 기가 막혀!

    [조향래의 소야정담(小夜情談)] 나랏말싸미 기가 막혀!

    '예전에는 말이야...' '요즘 애들은 참...' 이라는 말을 꺼내는 순간 '조선시대 사람'이 된다. '꼰대'가 되는 것이다. 남의 얘기 할 것도 없다. 자식들조차 부모의 충고에 표정부터 달라지거나 귀를 닫아버리기 ...

    2024-01-04 13:30:00

  • [김건표의 인세이셔블 연극리뷰] 욕망의 ‘집’과 ‘삶의 집’으로 양극화 되어버린 ‘아파트 공화국, 대한민국 부동산’ 한현주 작, 이성열 연출 <집집: 하우스 소나타>

    [김건표의 인세이셔블 연극리뷰] 욕망의 ‘집’과 ‘삶의 집’으로 양극화 되어버린 ‘아파트 공화국, 대한민국 부동산’ 한현주 작, 이성열 연출 <집집: 하우스 소나타>

    김대중 정부 시절(1996) 스위스 취리히 FIFA 집행위원회는 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를 발표했다. 정부는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주변 정비작업에 속도를 냈다.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무허가 주택은 철거되고...

    2024-01-03 17:27:48

  • [새론새평] 1598 노량해전

    [새론새평] 1598 노량해전

    교수들은 2023년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견리망의(見利忘義)를 선택했다. 견리망의는 이익을 보면 의리고 뭐고 다 잊는다는 뜻이다.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라는 견리사의(見利思義)를 빗대어 우리 사회를 ...

    2024-01-03 12: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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