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풍루]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내년 1월 말 2월 초 새 지도부 선출” 언급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내년 1월 말 2월 초 새 지도부 선출" 언급. 정기국회 중 전당대회 치르는 부담 때문인 듯하지만 그때에는 이준석 전 대표가 당 대표 출마하려 할 텐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2022-08-23 05:00:00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처음 출범했을 때, 소비자와 생산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가격 비교를 편리하게 함으로써 물가를 끌어내리는 효과가 나타났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같은 물건을 편리하고...
2022-08-22 20:42:34
[세풍] 단호히 거부해야 할 시대착오적 중화 패권주의(中華 覇權主義)
제국(帝國)은 무엇인가? 딱 떨어지는 답을 내놓기 힘든 질문이다. 그래서 제국과 '제국이 아닌 국가(들)'의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무엇이 제국인지 실마리가 잡힌다. "제국은 큰 국가 이상의 존재다. 제국...
2022-08-22 20:42:05
[관풍루]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일 윤석열 대통령 비판하는 이준석 전 대표 향해 "내부 총질이 아니라 등 뒤에서 총 쏜 것"이라고 지적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일 윤석열 대통령 비판하는 이준석 전 대표 향해 "내부 총질이 아니라 등 뒤에서 총 쏜 것"이라고 지적. 등 뒤에서 총 쏜 것 이번이 처음 아닙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학생...
2022-08-22 05:00:00
'청춘(靑春)!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心臟)의 고동(鼓動)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수필 '청춘예찬'은 가슴 설레던 청춘에 대한...
2022-08-21 20:17:11
대한민국 국회 원내 1·2·3당 모두가 목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다. 세계 정치사에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모르겠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긴급한 위기 상황일 때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로 만드는 임시...
2022-08-21 20:16:52
[석민의News픽] 윤석열 100일 Vs. 이준석·이재명 100일
▶'쇼통' 없는 100일 기자회견…"국민은 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선출했을까?" 본질적 질문이 필요하다 이번 주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대통령은 이날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과 ...
2022-08-20 05:00:00
유로 2004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팀은 그리스였다. 유럽 축구 변방으로 분류되던 그리스는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강호들을 하나씩 깨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대회에서 눈길을 끈 선수 중에는 포르투갈의 크리...
2022-08-19 19:59:51
[관풍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자신을 쳐내는 것을 보니 윤석열 대통령의 통이 큰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고 윤 대통령 공격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자신을 쳐내는 것을 보니 윤석열 대통령의 통이 큰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고 윤 대통령 공격. 본인이 속은 데에 왜 국민을 끌어들이나? 그 국민은 어느 ...
2022-08-19 05:00:00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수영장 물이 빠지면 누가 수영복을 입지 않고 수영을 했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수영장의 물, 즉 유동성이 빠지거나 주가가 떨어지면 누가 빚을 내 투자했는지, 투자 실력은 어떤지 ...
2022-08-18 19:34:01
[청라언덕]‘거북선’보다 ‘정보’, 그리고 애민(愛民)
임진왜란 발발 3개월 후인 1592년 7월 7일 이순신 함대는 당포항(경남 통영)에 정박하고 있었다. 목동인 김천손이 찾아와, 적 함대 70여 척이 거제와 고성의 경계인 견내량에 정박하고 있다는 특급 정보를 알려 ...
2022-08-18 17:27:01
[관풍루] 이재명 ‘방탄’ 논란 빚은 당헌 80조 ‘기소 시 당직 정지’ 개정안,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에서 급제동
○…이재명 '방탄' 논란 빚은 당헌 80조 '기소 시 당직 정지' 개정안,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에서 급제동. 지당한 결정을 내리는 데 이리 오래 시간을 끌다니 역풍 없다면 뭐든 제 마음대로 할 정당. ○…이준석 전 국...
2022-08-18 05:00:00
1985년 소련은 국민소득이 1928년부터 1985년 사이 84배 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리고리 하닌이라는 소련 경제학자가 다시 계산한 결과 7배 늘어난 데 그쳤다.('부자 아빠의 세컨드 찬스', 로버트 기요사키)...
2022-08-17 19:24:51
'한국이 미국보다 더 좋은 9가지 이유'. 확 끌리는 제목이다. 정확한 헤드라인을 말하자면 '미국이 그립지 않은 9가지 이유'다. 이 글을 기고한 사람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영어 강사 크리시 드라이버로, 지난 ...
2022-08-17 15:28:43
[관풍루]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세등등하던 세계적 인플레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신호 여기저기서 감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많은 분들이 이준석 전 대표에게 지지를 보내는 이유 중 하나가 그의 '싸가지 없음'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때문" 언급. 편드는 건지 엿 먹이는 건지…. ○…자사 백신 4차까지 맞은 ...
2022-08-17 05:00:00
1968년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당시 야당과 언론의 반대가 격렬했다. 한 해 정부 예산이 1천600억 원이던 시절 건설비만 400억 원으로 추산되는 고속도로를 만들겠다는 데 반발이 쏟아진 것은 당연했다. 야당은 "...
2022-08-16 20:10:41
건강보험은 누적 적립금이 18조 원에 이른다. 국민연금은 염려스러워도 건강보험은 걱정 없어 보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 9월부터 건강보험은 소득 구조에 따라 부과 체계가 바뀔 예정이...
2022-08-16 20:10:32
태풍 루사 때 한 공학자는 '물은 칼날과 같다'라고 말했다. 눈으로 보기에 잔잔한 물이 칼날처럼 변하는 성질이 있다는 말이다. 이 성질은 거대한 콘크리트 댐도 깎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롭다는...
2022-08-16 14:17:24
[관풍루]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8주 만에 소폭 반등해 30%대에 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8주 만에 소폭 반등해 30%대에 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 내려가는 길은 쉬운 반면 올라가는 길은 어렵다는 사실 이제라도 깨닫기를 바랄 뿐. ◯…자당인 국민의힘을 몹쓸...
2022-08-16 05:00:00
"태평양 전쟁 이야기를 하면 일본 학생 대다수는 '일본이 미국과 전쟁을 했다고요? 언제요? 누가 이겼나요?'라고 묻습니다." 16년 전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츠히로 씨에게 필자가 "일본은 왜 반성...
2022-08-15 19:32:42
한글로 같은 단어가 한자어로는 전혀 다른 반대의 의미를 갖는 것이 있다. '횡재'가 대표적이다. 횡재(橫財)는 뜻밖의 재물을 얻은 상황 또는 그 재물을 일컫는다. 횡재(橫財)에는 그렇지 못한 많은 사람들의 부...
2022-08-15 19:32:28
[관풍루]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서 ‘한미연합훈련 중단’ ‘한미동맹 해체’ 구호 외쳐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서 '한미연합훈련 중단' '한미동맹 해체' 구호 외쳐. 그렇죠. 큰 산 중국 아래 작은 봉우리가 되어 때리면 달게 맞으며 살고 싶다는 말씀이죠. ○…홍준표 대구시장, 이...
2022-08-15 05:00:00
조선 외교정책의 기본은 사대교린(事大交隣)이었다. 큰 나라인 명나라는 섬기고, 일본 등 다른 이웃 국가들과는 친하게 지내는 게 기본 방침이었다. 새 왕조를 연 태조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을 정당화하는 동시에...
2022-08-14 20:36:04
중국 여행을 하다가 음식 대접을 받은 적이 있다. 귀한 손님이 왔다며 6개월도 채 안 된 어린 양의 머리를 요리해서 반으로 잘라 내놓았다. 충격을 받았으나 그 요리가 그 지방을 대표하는 최고의 요리라는 말에 ...
2022-08-14 19:28:57
"원어민 강사의 수업인 줄 알았더니 교실에 가둬 놓고 하루 종일 프랑스어로 된 영화나 드라마만 보여주는 거야. 한 달 정도 그러려나 했는데 6개월 동안 계속하더라고. 귀부터 열어야 한다는 거였지." 1980년대 ...
2022-08-12 21:31:11
[이종민의 나무오디세이] ‘우영우’ 덕에 유명해진 팽나무
〈strong〉어릴 적, 아부지의 회초리 되어〈/strong〉 〈strong〉공부나 심부름에 게으른 날엔〈/strong〉 〈strong〉종아리 파랗게 아프게 하고〈/strong〉 〈strong〉식전부터 일 나가신 엄니 아부지〈/strong...
2022-08-12 14:30:00
[관풍루] 홈플러스에서 6천990원에 파는 치킨을 둘러싸고 때 아닌 원가 논쟁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남측에 의해 코로나19 유입됐다'며 강력한 보복 대응 검토" 주장. 코로나 최초 발생지인 중국에는 찍소리 못 하고 애먼 데 화풀이하는 말본새가 수준 이하. ○…홈플러스에서 6천990...
2022-08-12 05:00:00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짧은 일탈을 마치고 현실로 돌아온 주인공 가족은 거센 폭우를 뚫고 맨발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고 지하터널을 건너 겨우 반지하 자택에 도착한다. 집은 이미 물에 잠겨 있다. ...
2022-08-11 20:04:53
세금은 민감한 문제다. 누가 더 내고, 누가 덜 내는지 쉽게 가려지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소득 수준에 차이가 나는 계층 간 갈등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세제 개편안을 두고 논...
2022-08-11 17:04:39
[관풍루] 조국 아들 허위 인턴 확인서 작성으로 의원직 상실형 선고받은 최강욱 의원의 대법원 심리 지연되고 있다고
○…조국 아들 허위 인턴 확인서 작성으로 의원직 상실형 선고받은 최강욱 의원의 대법원 심리 지연되고 있다고. '폐문부재'로 사건 통지서가 전달 안 돼서라는데 실종 신고라도 해야 하나. ○…신평 변호사, 윤석열 ...
2022-08-11 05:00:00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한동훈, 새카만 후배…저격할 만한 대상 돼야 저격 용어 쓰지"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
'개선장군' 행세 한동훈 대표 "尹대통령 위기 몰아, 원하는 것 이룰 수 없다"
한동훈 “특별감찰관 추천 진행…당대표가 원·내외 총괄”
안동 도산·녹전 주민들, "슬러지 공장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