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트레일러에 쇠구슬 발사 화물연대 노조원 영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남부경찰서는 25일 화물연대 총파업 기간 중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화물차를 상대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차량을 파손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화물연대 포항지부 조직부장 P(42)씨와 쇠구슬을 직접 발사한 선봉대원 J(3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지부장 K(49)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1일 화물연대 총파업이 결정되자 포항지부 조합원 23명을 선봉대로 조직해 새총과 쇠구슬을 지급한 뒤 포항지역 주요 도로에 배치해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화물차에 쇠구슬을 발사하도록 지시해 트레일러 3대의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