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서구지역 교통 요충지인 지하철 2호선 두류역 인근에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계획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눈에 잘 띄는 초고층 아파트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관심의 대상이고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면서 수요자가 몰려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는 입지·구성·브랜드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두류역 등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한다.
서희건설은 내달 대구 두류역 인근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 '두류역 제타시티'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류역 제타시티'는 대구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외 134필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9개 동,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총 1,6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0~148㎡로 구성되며 이 중 수요층이 두터운 84㎡ 이하의 중소형이 약 99.7% 비율을 차지한다. 인근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단지, 초고층 아파트로 향후 서구의 랜드마크로 마리매김 할 전망이다.
두류역 초역세권으로 입지가 뛰어나다. 2호선 두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19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두류공원로가 만나는 두류네거리를 통해 대구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성서IC, 서대구IC가 반경 3.5Km 안에 있어 성서산단, 서대구산단 접근성도 좋다. 또한 인접지역에 서대구역(KTX, 오는 2020년 개통 예정)까지 계획돼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500m거리에 홈플러스가 있으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내당 재래시장 등 상업시설이 가깝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신흥초 및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다. 또한 대구시내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165만3965㎡)이 인접해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119-8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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