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팔거역사문화연구회(회장 양철수)는 지난 18일 칠곡향교에서 제4회 팔거백일장 글·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운문과 산문, 학생부 운문과 산문, 초등부 그림 등 부문으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대구문인협회 심후섭, 김상삼, 장호병, 장사현 등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전체 대상은 오수미(일반 산문) 씨가 차지했다. 그림 대상은 김서하(성동초 4)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모두 42명이 상을 받게 됐다.
2014년부터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바로 알리는 취지로 팔거백일장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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