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피투게더3'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승무원으로 오해받았다"

'해피투게더3' 배우 박주미가 과거 승무원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박주미, 안문숙, 김범수 아나운서, 가수 조권과 가인 등 방송에서 커플로 맺어졌던 스타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주미는 20년 전 광고 사진을 공개하며 "항공사 모델 하기 전 찍은 테스트 사진이다. 이 사진이 홍콩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개그우맨 김신영은 "난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지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주미는 "많은 분들이 날 승무원으로 오해했다. 실제 기내에서 나를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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