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로 내세운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 빅데이터를 적용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을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20일 처음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기존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 빅데이터를 결합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을 탄생시켰다. 2.0 포맷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선보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8개점의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구성과 운영에 적용함으로써 고객 편의 제고에 집중했다. 실제 고객들이 장바구니에 담는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별 장보기 빈도, 구매 연관 상품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구매 동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진열 효율을 높였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오프라인 대형마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미래형 대형마트 리뉴얼 프로젝트다. 단순히 매장 시설만 바꾸는 리뉴얼이 아닌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고 분석하여 최근 소비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해 파격적인 공간 및 동선 혁신을 구현한 미래형 마트다.
이와 같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 대한 투자 효과는 2023년 들어 가시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효과로 매출 TOP 5개점의 올해 매출과 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 19%, 24% 성장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은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밀키트-사리류, 라면-즉석밥, 맥주-안줏거리 같이 고객이 함께 구매하는 상품군을 묶어 연관 진열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고객 데이터 및 홈텐딩 트렌드를 반영해 '믹솔로지 존'을 구성했으며 그 중에서도 섞어 마시기 좋은 주류를 한데 모아둔 '칵테일 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커피 갤러리' 코너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그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의 캡슐 커피 머신 등 관련 용품을 함께 진열해 '원스톱 쇼핑'을 구현했다. 이처럼 상품 카테고리 제한 없는 '연관 진열'을 적용하면서 고객 편의 극대화에 집중했다.
또 'Weekend Away' 코너도 새롭게 선보인다. 주말 나들이 고객을 위해 식품 및 연관 구매가 높은 아이템과 시즌 차별화 상품을 한데 모아 사계절을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한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 부산 센텀시티점은 전국에서 19번째로 선보이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자 아시아드점에 이은 부산 지역 2번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연면적이 5만8426㎡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매장이다.
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별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과 장바구니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20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스티커 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해 마트/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스티커를 발급하고 스티커 개수에 따라 최대 2만원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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