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새해를 맞이해 17일까지 SPACE129(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14)에서 '함께하는 A4전'을 연다.
'함께하는 A4전'은 동시대 현대미술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마음을 A4 크기의 작품에 담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강석원, 구지량, 권선희, 김결수, 이영미, 이우석 등 7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화, 동양화, 소묘, 판화, 입체 등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의 가격을 5만~80만원 가량으로 책정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우석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은 "신년 A4전은 현미협의 역사만큼 오래된 전시로, 매년 연초에 작가들과 함께 작품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현미협 정기전 못지않게 중요한 A4전을 통해 시민들도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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