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9만5천41명의 전문 직업인을 배출해 우리나라 직업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위하여'라는 창학 이념을 바탕으로 학생 교육은 물론 교육기부, 나눔문화 확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계명문화대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등교육기관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 전공특강, 전공체험, 기업적응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결과 2012년 처음으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4~2016년 3년 연속 수상 및 2017년 '명예의 전당 헌액'에 이어 2019년에도 수상해 전국 유일 5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교육기부뿐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과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계명문화대는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봉급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 성금 1천만원을 대학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탁했고,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샌드위치 650개와 머핀 900개를 만들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대구의료원, 달서구보건소, 강서소방서에 전달했다.
또한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진료비 및 식비 지원, 장학금‧성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국내·외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이어간다.
이 밖에 지난해 선정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으로 지역 산업체와 주민들을 위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성을 겸비한 미래형 전문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강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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