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하 김천상무)은 지난 5일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운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축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체육회의 '2024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 지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축구교실에는 운곡초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한대희 김천상무 U12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진행을 맡아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콘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1대 1 대결 등을 진행한 후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콘과 팀조끼 등 축구용품을 학교에 증정했다.
김천상무 관계자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시작으로 김천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난해 큰 호응을 이끌었던 어린이 체육교실,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의 2025시즌 첫 경기는 2월 16일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경기다. 원정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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