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산 및 안심 소규모 하수종말처리장과 기존 달서천 하천종말처리장의 고도처리화시설을 15일 완공, 17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처리 능력은 지산 하루 4만5천t, 안심 4만7천t이며 가동 중에 있는 하루 40만t 처리 규모의 달서천 하수종말처리장은고도처리시설공사가 준공돼 정상가동하게 된 것.
이로써 기존의 북부.서부.신천 하수종말처리장을 포함한 대구지역 전체 하수종말처리장에 고도처리시설을 갖추게 돼 낙동강, 금호강의 상당한 수질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고도처리를 하게 되면 하천 부영양화의 주원인이 되는 질소와 인의 완벽 처리는 물론 염색 폐수에서 발생되는 색도까지 처리할 수 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